가격이 급변동 할 때의 외환 선물 매매

유로선물 이틀째 매매

오늘 수익은 35달러정도다

하루에 거래를 한번만 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3번이나 거래를 하고 말았다.

정말 손가락을 실로 묶어야 할까

처음 거래는 5틱의 수익이었는데 2번째 매매는 실수록 주문 클릭을 해서 겨우 빠져 나왔다

세 번째 거래에서는 좀 수익이 났다.

주문 실수는 호가 클릭주문 창에서 설정을 원클릭 설정으로 했던 탓이다.

주문을 빨리 하려고 이렇게 한 것이 오히려 화가 되었다.

그래서 다시 더블클릭 주문으로 바꾸었다.

마지막 거래의 매수와 매도는 다음과 같다

필자가 매도한 후 가격이 더 올랐지만 마음을 비우고 매매를 끝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건강에 너무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필자가 매수 진입한 시점은 아래 화살표로 표시한 지점인데 가격이 상승 증에 갑자기 급락을 했다가 반등을 할 때 진입을 했다.

이 구간은 정말 어지럽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하는 그런 구간이다.

너무 무리한 진입이었을까 모르겠지만 급락은 급 반등을 항상 동반하는 것 같다.

약간 가격이 밀리더니 계속 쭉 상승을 해서 다행이었다.

오늘 느낀 것은 거래는 가격이 급락하면 반드시 반등할 때가 있는데 그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수익이 나면 욕심을 버리고 적당히 매도를 하는 게 좋은 것이 마음이 편한 매매방법인 것 같다.

그 동안 가격이 계속 오를 것 같아서 매수 유지하다가 오히려 손절까지 한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기로 했다.

하루에 일정 수익이 나면 매매 끝내고 다른 할 일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