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가는 남자 바람 피는 남자 정상인가

술집 가는 남자 바람 피는 남자 정상인가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남자가 술집 가고 여자들과 어울리고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을 이해하는 여자는....
정말 그 남자를 사랑해서 그런 것일까.

만약 내 아버지, 남편, 오빠, 남동생이...
그런 짓을 하면 남자는 다 그러려니 이해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만일 그런 여자가 있다면 그렇고 그런 남자 만나서 평생을 마음 고생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살면서
남자로써 남자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형편 없는 인간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들이대는 것을

결혼하고 바람 피는 것을...
대단한 능력인양 착각하는 인간들이 있었다.

정말 재수 없다.

필자는 그런 사람을 친구로 사귀지는 않지만...
그런 남자와 사귀는 여자라면 정상적인 여자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했으니 바람 피는 남자를 만나는 여자도 바람 피는 여자일 테지...
남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으니 행복하지는 못하겠지....

시간은 흐르고 사람은 변할 테니...

나를 좋아했다가

다른 사람을 좋아했다가
또 다른 누군가를 좋아할 테니..

참 행복도 하겠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일 수도 있고
나이를 먹었어도 생각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세상엔 착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한 사람을 생각하고 한눈 팔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적어도 어린 아이들의 눈에 좋은 어른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그런 친구를 만나는 사람은 정말 사람 보는 눈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람 피는 남자
술집 가는 남자....

이런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어린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