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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동차는 방전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가다

디디(didi) 2016. 1.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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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방전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가다


오늘은 자동차가 방전되었는데 배터리교체는 눈이 녹으면 하려고 해요.

차도 잘 안타는데 귀찮아서.. ㅎ


오늘은 그냥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햇볕이 잘 안 드는 길은 길이 얼어서 완전 미끄럽더군요


걸어 다니기 어려울 정도에요.

이런 날엔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근데 자전거 타고 가는데 엄청 추워서 정말 덜덜 혼이 났네요.

눈 코 입 어디 하나 안 시려운데가 없어요.


자전거도 바닥이 얼어서 미끄러질 것 같으면 내려서 끌고 가다가 다시 타다가 그랬어요.

마트에 가서 라면, 국산콩나물, 우유를 샀어요.


삼양라면

라면은 세일을 하길래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샀어요

쇠고기면 이라는데 옛날 생각이 나는 라면이네요.

예전에는 농심라면만 먹었는데 지금은 삼양라면으로 종목 변경했어요.

라면은 거의 2달에 1개 정도 먹는데요…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었어요.

이거 먹으면 조금 기분이 좋아지려나요.


콩나물

콩나물은 시장에서 안사고 마트에서 이것만 사요

콩나물국은 대충 끊여도 맛이 있고 소화도 잘되니깐 저는 이걸 자주 사서 먹어요.


시장에서 파는 것은 중국산 콩에 성장촉진제와 농약을 넣어서 만든 것이라는 걱정이 되어서요

저는 조금은 먹을 것에 신경 씁니다.


우유는 그냥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전자레인지 한 컵씩 덥혀 먹어요

근데 전자레인지의 유해성.. 뭐 그런 이야기 있는데 저는 그런 것… 신경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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