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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저유가 시대의 새로운 취미 야간 드라이브

디디(didi) 2016. 1. 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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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시대의 새로운 취미 야간 드라이브


저는 차가 있는데 거의 안타고 자전거를 이용하거든요.

배기가스를 줄이자는 생각도 있어요.


그러다가 며칠 전에는 결국 감기가 걸려서

요즘엔 차를 막 타고 다닙니다.


방금 저는 야간 드라이를 하고 왔어요

50분 정도 달렸네요


해안 도로를 타고 갔다가 다시 오는 겁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차도 사람도 없고 찬바람만 씽씽 붑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추우니까 히터도 틀어 놓고 …

천천히 주행을 합니다.

거의 차가 안 다니니 운전하기도 편해요.


저유가 시대의 새로운 취미네요.

드라이브 하기 전에 무인 주유기에서 주유를 하는데 딱 2만원어치 넣었거든요


경차인데 이렇게 하면 2칸 하고 절반 정도 기름이 올라옵니다.

2만원 주유하니 15리터 정도 되네요



정말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네요.

당장 주유비  줄어서 좋기는 한데 조선업 등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불황은 걱정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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