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보디가드 본문

일상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보디가드

디디(didi) 2016. 3. 21. 05:21
반응형

영화 보디가드(Bodyguard)는 12월 겨울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1992년에  나온 영화니까 벌써 20년이나 더 지났네요

 

하지만 지금 봐도 영화는 정말 멋집니다.

 

보디가드(Bodyguard)는 경호원을 말하죠

경호원은 경호하는 사람 옆에 밀착해서 보호하기 위해 같이 생활할 텐데 그러다 보면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겠죠.

그래서 친밀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기도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케빈 코스트너 와 같은 멋진 경호원이라면 누구라도 그렇겠죠.

그는 남자가 봐도 멋진 배우이니까요.

 

영화 보디가드 포스터

 

여주인공 레이첼 매런(휘트니 휴스턴)은 연기를 잘하는 영화배우가 아니라 노래를 잘하는 가수였죠.

그래서 그녀가 연기를 못한다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사실 그녀가 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필자는 이 영화를 , 그녀를 좋아합니다.

 

안타깝게도 휘트니 휴스턴, 그녀는 201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필자는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녀를, 다시 들을 수 없는 그녀의 노래를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만납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바비브라운과 결혼했는데 그건 곧 앞날이 창창한 그녀에겐 불행의 시작이었죠.

바비 브라운은 폭력과 마약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그녀와 불화를 겪었고 2007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하고도 그녀의 삶이 행복한 것은 아니었죠.

신의 목소리, 팝의 여왕이었던 그녀가 돈, 명예 , 인기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었던 그녀에겐 남편 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이 2012월 2월에 사망했는데  전남편 바비는 그 해  6월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그녀는 남자를 잘 못 만나도 한참 잘 못 만났습니다.

 

아무튼 너무나 예쁘고 노래도 잘하던 그녀의 인생이 그렇게 불행했다니 믿겨지지가 않고 가엾기만 합니다.

 

그래서 필자에겐 이영화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가장 예뻤던 아름다운 시절을 담은 영화니까요

 

영화와 함께 유명한 OST는 I will always love you 인데요

이 노래도 물론 좋죠

 

그렇지만 I nav nothing 이란 노래도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필자는 이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노래의 주제는 내게 당신이 없다면 나에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노래를 들어보세요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 실력은 팝의 여왕이란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그 이상입니다.

 

휘트니 휴스턴   I have nothing 듣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