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연관 검색어는 맘충 왜일까

노키즈존 연관 검색어는 맘충 왜일까

 

노키즈존 찬반 논란이 뜨겁다.
노키존은 어린아이는 데리고 입장하지 못하는 곳을 말한다.
주로 음식점 카페 같은 곳을 말한다.

노키즈 존에 대한 뉴스를 읽는데 댓글이 5000개가 넘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그 만큼 관심이 많다는 말이다.

댓글의 대부분은 노키즈 존을 찬성한다는 것이다
노키즈 존 찬성 이유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는 참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미 현실에서 충분히 그런 일을 겪어 봤기 때문에 불만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키즈존과 더불어서 맘충이란 단어도 나왔다.
맘충이란 아이들을 안하무인, 공중도덕이 없는 사람으로 키우는 엄마를 말한다.
동시에 그 자신도 그만큼이나 분별이 없고 이기적인 엄마를 가리킨다.

물론 맘충이란 말에서 대해서 모든 엄마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발하는 사람도 있다.

노키즈 존에 대해서는 이미 공감대가 형성이 된 것 같다.
아이 가정교육을 엉터리로 하는 또는 전혀 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부모의 아이들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무례하게, 아무렇게나 막 돼먹은 행동을 하는데 이런  모습들에 정말 진저리나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맘충이란 말이 나왔을까

그런데 이문제에 대해서는 부모를 탓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왜 아버지를 탓하지는 않는 걸까?

우리나라는 너무나 당연하게 아이 교육을 여성에게만 떠 맡기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상식을 갖지 못하는 어른들 엄마들 많겠지만 그와 똑같은 아빠들도 많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부모라는 말을 떠나서 한 사람의 인간이고 어른인데 기본적인 도덕도 갖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다.

어린애가 어린이를 키우는 격이라고 할까
모르면 배우고 공부하고 노력을 해야지....

맨날 게임이나 하고 TV나 보고 술 먹고 잠이나 자고 있으니...
발전이 있을까.

필자 역시 노키즈존 너무나 당연히 찬성이다.
무개념한 부모들, 어른들.... 정말 꼴불견이다.

 

그 부모에 그 자식들....
개념 좀 탑재하고 살기를...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엔 좀 조용히 밥 쳐먹고  주위 사람들 배려해서 행동하는 게 맞지 않나

나이를 헛 먹어서 그런 것도 모른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