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 에어컨 수리 비용

필자의 동생은 중고차 베르나를 타고 다니는데요

카센터 갈 때마다 돈이 좀 들어가네요

 

며칠 전에는 에어컨이 작동이 안되어서 수리를 하러 갔는데요

고장증상은 a/c 버튼을 눌러도 에어컨이 작동 안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거였어요

 

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곤란하니깐 동네 카센터에 갔죠.

단골집인데 수리를 하려면 에어컨 가스를 새로 넣고 또 청소도 좀 한다고 하는데 수리비가 8만원이 나왔네요

 

수리한 후에는 에어컨 아주 시원하게 잘 나오네요

그런데 경기 불황으로 카센터 역시 장사가 잘 안 되는데요

그래서 간혹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곳도 있어요

특히 여성 초보 운전자라면 정말 수리비가 얼마나 나와도 그게 합당한 것인지 알 수가 없겠죠.

 

필자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수리만 해주는 곳이 있으면 수리비 아깝다는 생각 안하고 자주 이용해줄 수 있는데요

그런 카센터는 정말 찾기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