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교묘한 심리학 원제 영혼의 매수자

요즘 필자는 마케팅에 관련된 책들을 보고 있네요

그 중에 첫 번째로 본 책은 마케팅의 교묘한 심리학이란 책이네요

원제는 Soul Traders (영혼의 매수자(사고 파는 사람))인데 제목이 교묘하게 번역되었네요.

 

저자는 마케팅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인 조나단 가베이입니다.

이 책은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긴 한데요 어떻게 되면 음모론에 관한 책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마케팅의 교묘한 심리학 - 조나단 가베이 지음, 박종성 옮김/더난출판사

 

 

세상을 지배하는 자는 결국 여론과 언론을 지배하는 세력인데요.

미디어를 이용해서  정부는 국민들을 그들의 체제에 순응하게 하고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잘 아는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국민을 을 통제하기 위해 했던 일은 신문, 방송, 출판을 검열하고 해체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은 기업과 정치인들이 큰돈을 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거대한 부를 이룬 기업들은 정권과 유착해서 비밀스런 거래를 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정치인 기업인들은  독일 나치에게 물건을 팔아 큰돈을 벌고 공장을 지어 기업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2차대전중 코카콜라는 독일 나치 병사들에게 코카콜라를 팔았습니다.

제너럴 모터스(GM) 역시  독일군에게 군수품을 팔았고 이것은 독일의 전쟁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동시에 연합군에게도 역시 군수품을 팔아 돈을 벌었습니다.

IBM 역시 히틀러가  강제 수용소들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팔았습니다.

 

미국은 계속해서 크고 작은 무력 행위를 통해 큰 돈을 벌고 있으며 한반도인 우리나라 역시 미국의 주고객입니다.

만일 한국이 통일된다면 미국 군수품 시장이 크게 위축될 텐데요 그건 미국이 정말 싫어 할 것 같군요.

 

담배 광고는 영화 속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담배를 멋있게 피우게 했는데 이것은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를 침략하는 것을 정당화 하기 위해  사실을 조작하고 언론을 이용했습니다.

 

기업은 시장을 독점하고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면 악마에게도 영혼을 판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닙니다.

정치가들은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서 기업의 자본과 상품을 이용합니다.

 

기업과 정치가가 유착하는 비리가 많은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정치가들은 국민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뉴스 방송을 통제하고 사실을 조작합니다.

 

국민들이 바보 같으면 정치인들 참 좋아 하겠죠.

그래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무슨 무슨 스캔들 나오면 클릭하게 말입니다.

 

우리나라 일제시대때  일본에 적극 동조해서 자신의 영혼과 가족과 민족을 팔아 버린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돈과  권력을 부여 잡은 인간들이 통일이 되어서는 다시 그 자손들이 국가 사회를 위해 반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는 행위를 하고 있어요

그런 인간들은 군대 안가는 것은 기본이고 자년들은 미성년자인데 불구하고 재산은 수십억 수백억이 되기도 하죠.

 

제발 우리나라가 멍청한 국민들의 나라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방송, 뉴스, 미디어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주관을 갖고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