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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B형 남자의 성격

디디(didi) 2016. 3. 2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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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남자의 성격

필자는 물론 남자입니다.^^
혈액형은 AB형이죠.

밥 먹을 땐 왼손으로 먹습니다.
젓가락, 숟가락은 모두 왼손으로 하죠.

공을 던질 때도 왼손이죠.
그렇지만 글씨는 오른손으로 씁니다.

AB형 남자의 성격은?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필자는 소심합니다.ㅜㅜ
사소한 일에도 민감합니다.

눈물이 많습니다.
(조금만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을 짜곤 합니다.)

눈물이 많기는 하지만 화는 잘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통 자고 일어나면 그 전날에 있었던 안 좋은 기억들은 거의 잊어버립니다.

물론 반복적으로 쌓이는 스트레스는 쉽게 해결이 안 되죠.
일반적으로 AB형에게 있다는 부정적인 성격들은 필자에겐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필자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밥 먹고 혼자 논다는 말이죠

그렇지만 컴퓨터 강사를 하게 된 이후로 성격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모순되는 이야기지만
필자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물론 진실하고 제대로 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어렸을 땐 부끄러워서 사람들 많은데 나가서 노래도 못했는데

지금은 사람들 많은 곳에서 춤도 노래하라고 하면
오브 코즈~~하고

잘할 자신도 있죠.
필자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갈등을 만들고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부딪히기 전에 제가 피해버리죠.
물론 이럴 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닙니다.
자고 일어나면 이런 스트레스도 거의 잊어버리죠.

필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특이하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아마 이것은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 습관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신기하게 보일 때도 있죠.

음 그럴 땐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면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죠.
충고는 잘 받아들이지만 그 반면에 농담은 얼른 이해를 못하죠.

그것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생각을 많이 하죠.
그것이 필자의 단점이기는 하네요ㅜㅜ

필자는 다른 사람들이 정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왜 당신은 그걸 이해를 못하느냐 이런 말을 듣기도 하죠.

아마 필자가 바보인지도 모르죠.
왜 필자는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혼자 이해를 못하고 있을까요.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필자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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