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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가 보았던 한국 최고의 사랑 영화는? 클래식

디디(didi) 2016. 3. 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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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보았던 한국영화를 생각하면 정말 좋은 영화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 중에 어떤 것을 하나 들기가 미안할 정도지만

 

그래도 필자에겐 최고의 영화라면 영화 클래식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클래식은  우리에겐 영원한 노스탤지어인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에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은, 그래서 절대 잊지 못하고, 언제나 그리운 그런 대상으로 기억되죠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만 생각되는 것이구요.

영화 클래식 포스터

 

영화 클래식에 나온 주인공들의 연기는 너무나 뛰어나서 영화를 보며 뭐 불평하고 말 것도 없이 영화 속에 빨려 들게 되죠.

특히 클래식의 여주인공 손예진의 연기는 정말 너무나 좋아요

 

영화에서는 손예진의 앳되고 청순한 조끔은 촌스런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예전 영화라 그렇겠지만요)

 

눈물 없이는 절대 영화를 볼 수 없는 필자이긴 하지만 영화 속에 정말 슬픈 장면이 나옵니다.

월남 파병 열차에 탄 준하를 발견한 지혜는 창 밖에서  그를 애타게 부릅니다.

 

준하야~~ 준하야~~~

꼭 살아와서 와야 돼

준하와 지혜가 헤어지는 장면 출처 : 유튜브

 

 

지혜가 준하를 발견했을 때의  지혜의 그 반가운 표정 잠시 후 슬프게 바뀌는 목소리의 떨림, 표정에서

안타까움과 슬픔이 폭풍처럼 밀려들었어요

 

어쩜 그렇게 그 장면을 그렇게 잘 표현했을까요~~

영화를 보고난후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 준하야 ~~ 그 장면만 생각해도  눈물이 나와요

 

이 영화는 특별하고 튀는 장면이 없는데 도 사람을 웃기고 하고 울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이 너무나 감정을 잘 표현했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누구나 사랑에 대한 하나의  고민을 하리라 생각하는데요

 

정말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에게서 떠난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그런데 정말 사랑하니깐 나 말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해놓고 평생 후회하는 것은 또 무슨 이유일까요?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놓치지 말고 잡아야지!

후회할일을 하지 말아야죠!

 

일단 인생이란 해피엔딩이란 긴 영화 같은 것이라 믿고 살기로 해요

그 영화속 주인공은 다른 아닌 나라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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