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성격 왜 그렇게 된 것일까 본문

일상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성격 왜 그렇게 된 것일까

디디(didi) 2016. 4. 25. 09:12
반응형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성격 왜 그렇게 된 것일까


살다보면 정말 사람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글쎄다.
그 사람들이 잘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 사람들...


얼마나 많은 배신과 속임수에 당했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기도 한다.


세상엔 정말 이기적이고 남을 이용해 먹는 나쁜 인간들 많다.


인생이 잘 풀려서 그런 사람들 많이 만나지 않고 살아왔다면 가치관이 좀 더 긍정적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걸 운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친구를 사귀지도 못한다.

그런 가치관으로 살아간다면 정말 좋은 사람이 다가온다고 해도 알아보지 못하고 밀어낼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행복이 있을까


사람을 믿는 것 믿지 못하는 것……. 물론 필자에게도 아주 어렵고 중요한 문제다.
나이를 먹는다고 인간관계가 쉬워지지는 않는다.


정말 나쁜, 못된 인간들 보면 화가 나는 것은 마찬가지다.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아직도 도시의 생활과 사람과 사는 것은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필자는 좋은 사람을 더 많이 보아서 그런지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고 세상은 썩어 빠진 곳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그렇게 생각하고 산다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외로움에 힘들게 살아 갈 것이다.


분명 세상 어딘가에는 여전히 사람을 믿고 사랑을 믿고 희망에 사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걸 내가 모를 뿐이다.


필자 역시 그런 사람을 찾으려고 세상을 사는지 모른다.


믿고 살아볼 밖에
달리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