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상품평 쓰고 아이포인트 적립하는 방법

상품을 구입한 다음에 쓰는 상품평, 후기는 실제로 상품 구매에 큰 영향을 준다.

필자도 인터넷으로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는 그 제품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구매자들의  생생한 구매 후기를 읽다 보면 그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알 수가 있다.

상품후기를 읽어 봄으로써 그래서 좀 더 망설이지 않고 그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아마 다른 소비자들도 비슷할 것이다.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은 최근에 인터파크다

인터 파크에도 상품평(리뷰) 쓰기가 있으며 이에 따른 포인트(아이포인트)가 적립이 된다.

 

필자는 최근까지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는 상품평은 잘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쇼핑몰의 상품평 시스템은 너무 낡았고(사진, 동영상 업로드제한, 글쓰기 제한, 검색제한) ,장점위주의 사용자 평가로 치우칠 우려가 있어서다.

그러나 인터파크에서는 제품을 많이 구입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상품평을 쓸 기회가 많아졌다.

 

인터파크는 포인트도 제법 많이 주는 편이다

 

위의 설명대로 500 글자 이상의 상품평에는 추가 포인트 1000p가 지급된다.

그래서 필자는 500자 상품평을 4개 작성했다.

그리고 포인트 적립이 되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4개중에서 2개의 후기(상품평)에 대해서만 포인트 적립이 되었다.

 

나름 시간 내어서 쓴 것인데 왜 포인트 적립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내버려 둘까 하다가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다.

 

한마디로 필자가 올린 상품평이 복사(붙여넣기) 한 것이라 포인트 적립이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직접 상품평을 블로그에 올리고 이것을 인터파크 상품평에 올린 것인데 인터파크는 그걸 모르고 복사/붙여 넣기로 간주하는 것 같다.

 

블로그와 쇼핑몰 후기 작성을 동시에 하는 것을 우리나라 쇼핑몰은 허용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다?

어차피 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에 있는데 원작자라는 것을 증명만 하면 문제 될 것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쇼핑몰에서 블로그와  쇼핑몰 상품후기 동시 등록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블로그에만 글을 올리고 쇼핑몰에는 글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왜 블로그에만 상품평을 쓰는 것인지 궁금한 분들도 있을 텐데??

 

쇼핑몰 상품평은 검색엔진에서 글이 검색도 잘 안되고 상품평쓰기에 들인 시간과 공에 비해서 얻는 포인트는 미미하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렇지 않다.

 

블로그 상품평 쓰기에서 얻는 이득(장점) 이 많다.

실제로 어떤 이득이 있는 것인지는 직접 블로그를 운영해 보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