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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등기소포 이용 요금

디디(didi) 2015. 7. 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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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번에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무료 나눔을 하면서 우체국 택배 및 등기 소포를 10번 이상 이용했다.

처음엔 책한 권을 보낼 때는 동네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는데 택배요금이 3800원이나 나왔다.

 

택배의 무게는 560g정도인데 어째서 편의점 주인 아저씨 표정은 다들 그럴까

물건을 안 사고 택배만 이용하면 남는 게 없는 게 그럴까 아니면 메르스 때문에 장사가 안되어서 그럴까.

무뚝뚝하고 뭔가 화나 있는 표정에 올 때 갈 때 말 한마디도 없다.

 

아무튼 편의점 택배도 가격이 인상되어서 예전보다 저렴하진 않다.

필자는 포인트가 1200원 정도 있어서 다행이 2600원에 택배를 보냈다.

하지만 다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

 

그 다음 부터는 우체국에 직접 가서 등기/ 택배를 이용했다.

처음에 보낸 인터넷 공유기는 선불로 해서 4000원이었다.

 

우체국 택배는 착불로하면 선불에서 500원이 추가된다.

똑 같은 물건인데 왜 우체국만 이런 정책을 취하는지 이해가 되지 안되기도 한다.

 

그 다음엔 닌텐도 ds라이트와 다운전자 마메 조이스틱을 착불로 보냈는데 택배비가 4500원이었다

일반전화기를 헤드셋에 연결하는 짹은 아주 작아서 무료 우편으로 보냈는데 (편지 봉투에 넣어서) 430원에 보냈다.

우편중에서 아주 가벼운 것은 무게 측정도 하지 않는다.

 

그 다음 보낸 것은 컴퓨터 메모리인데 이건 은박지로 싸고 다시 뽁뽁이로 포장해서 편지 봉투에 넣었다.

이건 무게 측정을 했는데 무료 우편으로 630원이었다.

 

30원이 붙는 이유는 편지봉투 가격이 추가 되기 때문이다.

우체국에서 편지 봉투도 판다.

 

그 다음엔 효도라디오 배터리와 무선 초인종에 사용되는 건전지를 우편으로 보냈는데 역시 630원이었다

우편은 저렴한데 분실 염려가 있고 배송추적이 안되고 배송에 시일이 더 걸리는 게 단점이다.

며칠 후 배터리와 메모리를 받은 분이 잘 받았다고 연락을 주었는데 좀 안심이 되었다.

 

아무래도 좀 비싼 물건은 등기나 택배로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와이파이 무선랜 안테나는 크기가 크고 약간 무거운 정도였는데 택배비는 착불 5000원이었다.

안테나를 포장할 때 뽁뽁이가 없어서 대신 신문지를 사용해서 포장했었다.

 

마지막으로 택배를 보낸 것은 컴퓨터 부품 잡동사니였는데 무게가 좀 무거워서인지 선불로 6000원의 요금이 나왔다.

 

이렇게 대략 우체국 택배 등기 요금을 알려드렸는데 이용요금은 배송품의 무게에 따라 달라지니깐 절대적인 가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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