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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이 많으면 좋을까

디디(didi) 2016. 1. 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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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이 많으면 좋을까


블로그이웃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릴게요.

제 생각만 말을 하는 것이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저의 블로그 이웃이 31명이네요

이웃 정리하기 전에는 270명도 정도 되었죠.


하지만 이웃 삭제하니깐 12명만 남았는데….ㅠ

그 이후로 이웃이 조금 늘었네요



이웃 정리하고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  생각을 한 적도 있어요.


저는 사실 사람에 대한 마음 정리 하는 것 확실해요

저는 맺고 끊는 것 분명히 하죠.


한번 아니면 영원히 아닌 거죠.


근데 이웃 정리했어도 댓글이나 공감 달리는 것은 예전하고 똑같아요.

그래 봤자 하루에 5개도 안되지만요. ㅎ


저는 인연이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요.

처음 보았을 때 별로 였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까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내일 모레 한달 후에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될까요


그런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블로그 이웃 분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도….

댓글 공감 안하고 오래 지켜봐요.


댓글  꼭 하고 싶은 글이 올라오면 그때 댓글 해요.

그렇게 망설이다가 인연을 놓친다구요.


그럼 할 수 없죠.

인연이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요.


저는 댓글, 공감이 많은 글은 읽어도 댓글 공감 안해요.

다른 분들이 이미 좋은 말씀 남겼으니 그걸로 된 거라 생각해요..


사실 그런 글에 댓글을 해도 운영자가 안 보는 경우 많아요.


댓글 공감 올라오면 하나도 빼 놓지 않고 댓글 하는 분들 있죠.

그렇게 블로그하면 피곤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어떤 방문자는 글도 안 읽고 댓글 하는 경우 많죠.

이웃 늘리기 위해서 영혼 없는 댓글을 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영화나 책에 대한 리뷰를 쓴 게 있는데….

그에 대한 답글이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반가워요! 우리 좋은 이웃해요…

이면…


저는 동문서답의 댓글에는 답변 안해요.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하지 마세요

그러면 힘들어서 블로그 오래 못해요


블로그 조금 외롭게 하면 어때요.

댓글 공감이 없으면 어때요


언젠가 자신의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사실 이렇게 삐딱하게 글을  쓰기는 했지만….

저는 언제나 좋은 사람을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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