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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이터널선샤인 무슨 내용일까 본문
이터널선샤인 무슨 내용일까.
이터널선샤인이 개봉 10년만에 재개봉을 했다.
최고의 멜로 영화라고 찬사를 받은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이 영화는 특수한 기술을 이용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지운 옛 연인이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한다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
공상과학 영화는 아니고 그냥 멜로영화다.
포스터를 보면 역대 최고의~~ 무슨 이런 내용이 있다.
네이버 평점, 평론가 평점도 아주 높은 영화다.
그러나 필자는 이 영화가 무척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점수를 준다면 10만점에 6~7점 정도나 될까.
영화 제목도 멋있고 영화의 도입부에서의 영상미, 음악, 주인공의 느낌, 대사는 아주 좋았다.
영화 원제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이다.
티끌 없는 마음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이라니 .. 정말 멋진 시적인 표현이다.
그런데 영화 시작 부터 20분정도 까지는 좋았다
주인공 짐캐리는 트루먼 쇼에서 멋있었지만 이터널선샤인에서도 정말 분위기 있고 멋진 남자로 나온다.
왠지 나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할까? ㅎ
근데 영화 속 이야기 전개는 의외였다..
기억을 지우는 회사 직원들의 따분한 이야기에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기억을 잃은 남자의 기억을 살리려 노력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더 자연스러운 이야기의 전개가 아니었을까.
아니면 기억을 지우는 회사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른 채 살다가 우연히 만나서 낯선 사람이 사귀는 것처럼 그렇게 지내다가
지나간 기억의 조각들이 살아나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는 전개가 더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한번 보고 이해 안돼서 두 번 세 번 봐야 이해되는 영화가 무조건 좋은 영화일까.
반드시 사랑도 해보고 실연을 당해야 봐야 사랑을 알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걸 해보지 않아도 사랑이 소중하다는 것을, 무엇이 진실인지를 아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실수를 반복해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 많다.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랑은 진실하고 단순하면서도 꾸밈이 없는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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