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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개는 애완견 애완동물이 되는데 다른 동물은 무엇일까 본문
개는 애완견 애완동물이 되는데 다른 동물은 무엇일까
필자는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개를 애완견으로 키우는 사람이 많다.
개는 인간과 친근한 동물이고 또 쉽게 구할 수 있는 동물이다.
다른 동물에 비해서 위생관리도 잘할 수 있으니 아마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어릴 때 시골에서 개와 친구처럼 지냈고 군대에서는 군견 반에 있었다.
그래서 개를 아주 모르는 사람은 아니다.
개의 운명을 생각하면 쓸쓸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것은 잘 이해가 안 된다.
개 먹이를 주기 위해서 자랑스럽게 돼지(소)의 생간을 보여주는 것 말이다.
언젠가 블로그에서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개는 개일 뿐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기다리다 나를 반겨주는 개를 본다면 얘는 개가 아니야
얘는 사람이야
내가 가족이야
내 친구야
이런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개는 개일 뿐 사람은 아니다.
필자가 어렸을 때 돼지, 소 닭, 개 오리를 키웠었다.
그래서 잠시나마 치킨을 먹는 것을 망설였던 적이 있었다.
마당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아 다니는 닭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어릴 때 돌아다니는 동물들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선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그 장면들이 떠오르면 음식을 먹을 때 많이 먹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사실 소고기를 거의 먹지도 않고 잘 먹지도 못한다.
굳이 그 이유를 찾는다면....
맛이 없어서 그런다기 보다는....
기억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 키우던 소가 송아지를 낳았던 때가 지금도 생생히 떠오른다.
필자도 8살쯤이나 되었을까
붉은 송아지를 보는데 너무나 눈망울이 맑고 예뻤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참을 송아지를 바라보았던 것 같다.
아마 송아지도 나를 보았던 것 같다.
그 송아지의 맑은 눈방울...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선명하게 떠오른다.
아마도 그 이미지 때문에 필자가 소고기를 먹지 못하게 된 거 같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예쁜 강아지를 보는 사람이 느낀 그런 감정과 비슷하다고 할까.
친구, 가족 같은 느낌 말이다
그러고 보면 보면 어릴 때 기억 참 오래 가는 것 같다.
세상은 자기가 관심 갖는 것을 위주로 보게 된다.
지나치게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에 대한 주장만 하고 주위사람들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 보이는데....
개를 키우며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세상엔 다양한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개고기를 먹자 그런 말은 아니다.
자신이 키우는 개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생활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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