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오늘부터 초보투자자 유로선물 매매일지를 블로그에 올립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유럽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유로 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약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필자는 마이크로 유로 선물을 매수해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저녁9시 30분 미국의 지표 발표 이후에 상승폭을 더 높였다. 신규주택착공건수가 예상외로 낮은 때문인 것 같다. 필자는 지표 발표 후 매수 포지션을 정리 했는데 잘한 것 같다. 급등 후엔 급락이 나오는 것은 인간의 욕심 때문이 아닌가 싶다 만일 미국 금리 결정 발표할때면 선물지수가 위아래 200pip이나 움직일지 모르는데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아직 하수라 그런지 작은 수익을 내기도 참 힘들다. 큰 손해를 안보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마이크로..

구파발에서 의경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근데 그 사고의 이유가 참 이해하기 어렵다 의경들이 자신을 빼놓고 간식을 먹었다고 열이 받아서 경찰이 의경에게 총을 겨누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아쇠는 당겨졌고 권총의 총알이 날아갔다 의경은 죽었는데 총을 쏜 경찰은 그게 장난이었다고 한다. 사건의 당사자는 박모 경위(경위면 대개 소대장 정도의 직책)라고 하는데 예전에도 이런 장난을 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보니 필자도 군대 훈련소에 있을 때가 생각난다. 어느 날 훈련이 끝나고 내무반으로 돌아 왔는데 어떤 녀석이 관물함을 열어본 후 자기 건빵을 누가 먹었냐고 불같이 화를 냈다. 글쎄 누가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누구인지 알았다면 주먹 다짐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근데 사람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

제가 좋아하는 과자가 맛동산 말고 또 있는데 그건 빠다코코낫입니다. 이 과자는 바삭바삭한데 그렇게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가 편합니다. 약간 달콤하면서 과자의 향기도 좋은 그런 과자죠. 예전에는 귀찮아서 밥 안 먹고 거를 때가 있는데 그때는 빠다코코낫과 우유로 한끼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과자의 포장은 예전의 모습이 아니네요. 예전에는 그냥 비닐 포장 하나로 나왔는데 요즘엔 작은 포장이 6개 담긴 종이 박스 포장으로 나오네요. 과자의 열량은 100g당 500kcal로 높은 편입니다. 근데 제가 포스팅에서 누누이 말하지만 과자는 맛으로 먹는 것이니까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무슨 건강생각하고 다이어트 생각해서 과자를 먹는 게 아니고 맛있는 과자 먹는 게 즐거움이니깐 그 즐거움을 그냥 누리..

필자가 어렸을 때 부터 참 좋아했던 과자가 몇 개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해태 맛동산입니다. 근데 과자 이름이 맛동산인데 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하기도 할 것 같은데요 저도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 과자의 원래 이름이 맛동산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맛나다란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는데 이게 이름도 촌스럽고 인기도 없어서 나중에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이 바로 맛동산입니다. 이름만 놓고 보면 정말 시골스럽고 옛날 새마을 운동 할 때의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동산은 부동산(재산)그런 것을 말한다기보다는 가서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산 같은 것을 말합니다. 필자도 시골에서 동네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동산에서 가서 놀곤 했는데요 거기엔 산딸기, 열매, 꽃, 나무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