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주말에 동네예보를 검색하는 이유는 나들이를 하기 전에 날씨를 확인하는 것일 것이다. 네이버에서 동네예보로 검색하면 기상청 동네예보 사이트가 보인다. 날씨 예보가 틀릴 때가 많지만 그래도 믿을만한 것은 기상청 동네예보 뿐인 것 같다. 동네예보에 들어가면 이렇게 날씨 정보가 보인다. 그런데 사실 현재 필자가 있는 곳에서는 비가 내리는데 동네예보 현재날씨에는 흐림이라고만 나온다. 일기예보 예측이 어려운 것은 알겠지만 기상청도 날씨예보는 정확성을 높이기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필자의 친구는 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날씨가 궁금해서 아침 일찍 전화로 날씨를 묻기도 했었다. 기상청보다는 그곳 주민이 날씨를 더 잘 알고 있을 테니 말이다. 동네예보에서 지역을 검색하려면 동네 찾기에서 동 이름이나 도로..

음 어쩌면 인정하기 싫은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부모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는 부모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애들이 학교에서 맞고 오면 사건 정황을 따지지 않고 누가 내~를 때려느냐고 학교에 쫓아가서 난리를 피우겠지만 만약 내 애가 누군가 다른 아이를 때리고 오고 그래 맞는 것보다는 때리는 것이 낫지 하고 생각을 하는 부모들 말이다. 과연 그게 올바른 부모의 모습일까 영화 천국의 아이들 포스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가해학생의 부모들 많다 이런 부모들 아래서 자란 애들 도대체 뭘 배울까. 정말 그 부모에 그 자식들이다.~ 어쩌면 그 부모들도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는지 모른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피해..

세계사를 주름잡고 노벨상을 거의 휩쓸고 있는 유태인의 가정교육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평소에 유태인의 가정교육에 관해서는 몇 가지 생각한 것이 있는데 2가지는 필자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출처: 위키백과 하나는 집안에 TV가 없고 부모도 아이도 TV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둘째는 부모가 집에서 책을 보거나 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필자의 집에는 TV가 없고, 대신 책을 보고 있는데 이런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필자는 드라마, 뉴스, 미니시리즈 이렇게 이어지는 달콤한 TV시청을 멀리하고 그 시간에 책을 보고 블로그에 글쓰기를 한다. 그런데 셋째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건 부모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예를..

이화여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던 모양이다. 지성인들이 깨어 있고 용기 있다는 참 다행스런 일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독재시대 일제시대 때도 정의를 외치고 자유를 수호하고자 목숨을 내놓고 투쟁했던 이들은 학생이었다. 이화여대 출처 위키백과이화여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대학교다.이화라는 학교의 명칭은 1887년 고종황제가 지어준 이름이다.이화는 1910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여성을 위한 대학 교육을 시작하였다. 한편으로 또 걱정도 된다. 학교에 사복 경찰을 많이 배치했다고 하는데 혹시 학생들이 다치지 않았을까 말이다. 여대에서 사복 경찰 배치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설마 독재 군사정권처럼 무자비하게 공권력으로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