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가정교육의 핵심요소

세계사를 주름잡고 노벨상을 거의 휩쓸고 있는 유태인의 가정교육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평소에 유태인의 가정교육에 관해서는 몇 가지 생각한 것이 있는데 2가지는 필자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출처: 위키백과

하나는 집안에 TV가 없고 부모도 아이도 TV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둘째는 부모가 집에서 책을 보거나 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필자의 집에는 TV가 없고,  대신 책을 보고 있는데 이런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필자는 드라마, 뉴스, 미니시리즈 이렇게 이어지는 달콤한 TV시청을  멀리하고 그 시간에 책을 보고 블로그에 글쓰기를 한다.

그런데 셋째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건 부모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면 부모의 인내, 사랑, 의지 인데 그건 정말 끊임 없는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다큐를 보면 여러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도 엄마는  큰소리로 야단치지 않으며 아이들이 부모를 힘들게 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하고 있었다.

정말 놀라웠다.

부모가 아이를 믿고, 아이의 능력을 확신하고, 아이를 신이 내린 은총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유태인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었다.

나이만 먹는 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끊임 없는 성찰과 공부를 통해서 우리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