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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학생 체벌에 대해서 찬성하는 이유는

디디(didi) 2016. 3. 2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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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컴터 강사할때 같이 일하던 분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그분은 결혼하셨고 저한테는 누나 같은 분이었죠

 

필자가 전 결혼하면요 애들 절대 안 때리고 말로 잘 이해를 시킬 거에요!

했더니 그분이 쌤도 결혼해봐 그게 되나~

 

절대 아이를 때리지 않고 교육을 키울 수는 없다고 그러더군요

그건 정말 부처나 가능한 일이라고 말이죠.

 

물론 아직 전 결혼 안 했지만 조카들 어릴 때 키우는걸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어느샌가 조카들에게 소리치를 나는 보면서~~~

아~ 나도 어쩔 수 없는 어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어렸을 때 아이들이 뭔가 잘못을 했는데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고 막 떼를 쓰고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동네 다 떠내려가라고 울고 소리치고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애들이 그렇게 되는 경우는 사실 부모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온갖 응석을 부리는데 아이들 귀하다고 매 한대 안 때리고 키우면 애들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 물론 필자도 이런 지나친 체벌은 반대합니다.)

 

반면에 애들이 점잖고 배려심이 있고 예절도 바른 경우를 보면 그 부모들도 참 바른 분들 이더군요.

 

그런데 이론은 이렇고요

실제로 요즘엔 공중 도덕 안지키는 어른들과 그런 부모들의 애들 많아요

 

부전 자전이죠.

아니 공중도덕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 선생님이 애들 어디 한때 때리기라도 하면 학교 쫓아가서 행패나 안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를 낳아도 부모자격이 없는 사람들 많고 자녀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들이 많은 지금

학교 교육은 그나마 학생 인성 교육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는데요

 

체벌금지라느니, 학생인권이니 해서 오히려 선생님들이 애들을 지도하기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렸죠.

도대체 이런 교육시스템에서도 뭐가 제대로 될까요

 

학교폭력이나 왕따 같은 문제도 학교가 전혀 손을 쓸 수가 없게 되어버렸는데요.

이 모든 피해는 결국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닐까요.

 

학교에서의 체벌이 애들에게 정서불안 학습 장애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건 조사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보면 과거 세대의 수준이 꽤 높은 편인데요

과거에는 권위주의적인 시대로 그때는 밀대나 당구대로 정말 죽도록 매를 맞던 시대인데요.

 

필자가 학교 다닐 때도 기합도 많이 받고 매도 맞고 그랬는데 그랬다고 애들이  더 삐뚤어지는 것도 아니고 좀 반성도 하고 잘 살아가던데 말이죠.

 

근데 요즘엔 애들이 잘못을 누구하나 선생님도 훈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강력한 제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이게 뭘까요

교육자들이 생각이 있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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