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브레이크등 교체하기

필자는 마티즈 브레이크등을 직접 교체한 적이 있는데 그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한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브레이크등은 브레이크를 밟으면 켜지는 붉은 등을 말한다.

뒤에서 운전하는 사람은 앞차의 브레이크등을 보고 앞차가 정차하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장치인데 운전하다 보면 브레이크등이 고장 났는데 운전하는 차들을 많이 본다.

이 램프가 브레이크 밟을 때만 불이 들어오고 뒤에 있으니  혼자서 확인하기도 어렵고 고장날꺼라 생각도 못하고 차를 타고 다니는 것 같다

그런데 브레이크등 한쪽이 나간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뒤에서 볼 때 마치 깜빡이 (방향지시등) 넣은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  뒤 운전자에게 혼동을 준다

필자도 그랬는데 가끔 헤드라이트, 방향지시 등, 미등, 브레이크등이 켜지는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마티즈 브레이크등 교체하는 방법

1. 마티즈 트렁크 아래에  보면  이렇게  램프가 있다.
우선은 뒤 트렁크를 열어야 잠금 볼트가 보인다.

 

2.  두 개의 고정 볼트를 풀고 램프 플라스틱 덮개를 위아래 살짝 흔들며 뒤로 당긴다.

 

이게 잘 안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힘을 주어서 당기면 파손될 수가 있으니 살살 당겨준다.

 

그럼 이렇게 램프 덮개가 분리된다.
화면에 표시된 부분이 브레이크등이다.

마티즈의 브레이크/미등(일체형) 규격은 12V/  21/5W이다.

 

램프 덮개를 좌우로 살짝 돌려서 뒤로 빼낸다.

 

이건 기존에 고장 난  전구이다.
까맣게 그을린 흔적이 보인다.

 

이건 고장 난 램프와, 새로 구입한 램프를 비교한 것이다.

 

새로 구입한 램프는 이렇게 투명하고 깨끗하다.
마티즈 브레이크/미등은 일체형인데 규격은 12V 21/5W 이다.
마티즈 크레이티브에도 이걸 사용하는데 이것이 마티즈 순정 램프 규격이다.

 

아무튼 다시 램프를 조립하고  브레이크를 밟아보니 불이 잘 들어온다.
브레이크등 교체하는 하는 것은 난이도를 말하자면 정말 여자분들도 할 수 있는 쉬운 작업이다.

 

카센터에 가서 돈 낭비할 필요 없다
부품값은 저렴한데 (1개 1000원 정도) 공임이 만원 정도는 될 것이다.

램프는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물론 지엠대우(쉐보레) 부품대리점에서도 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