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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초등학교 학교폭력은 부모책임이 크다

디디(didi) 2015. 11. 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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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쩌면 인정하기 싫은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부모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는 부모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애들이 학교에서 맞고 오면 사건 정황을 따지지 않고 누가 내~를 때려느냐고 학교에 쫓아가서 난리를 피우겠지만

만약 내 애가 누군가 다른 아이를 때리고 오고 그래 맞는 것보다는 때리는 것이 낫지 하고 생각을 하는 부모들 말이다.


과연 그게 올바른모의 모습일까

영화 천국의 아이들 포스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가해학생의 부모들 많다

이런 부모들 아래서 자란 애들 도대체 뭘 배울까.


정말

그 부모에 그 자식들이다.~


어쩌면 그 부모들도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는지 모른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피해를 주고도 미안한 마음이 없는 인간들


아이 때는 다 싸우고 맞고 크고 그런 것이지

뭘 그런 것 갖고 그러냐 하는 사람들


아마 학교 다닐 때 애들 때리고 다녔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유 없이 사람을 때리고 괴롭히는 것은 나이를 떠나서  정당화 될 수 없는 문제다.


필자가 아는 형님네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언젠가 학교에서 맞고 온적이 있다.

그 형님부부의 아들은 내가 조카처럼 생각하는데 너무 순해서 어디서 맞으면 맞고 오지 누굴 때리고 그럴만한 아이는 아니었다.


담임선생님은 그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죄송하다고 누님(형수님)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어머니인데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자기의 아들은 절대~~ 그럴 애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하지 않을 애라고 말이다.

꿈에서도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담임선생님, 같은 반 아이들은 다 아는 일을 왜 그 아이 부모만 모르고 있을까.

학교 폭력 가해학생의 어머니는 한 교회의 임원이고 학교에서도 무슨 임원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애들 이렇게 키우는 부모가 많은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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