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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이화여대의 박근혜 대통령 반대 시위 적극 지지합니다

디디(didi) 2015. 10.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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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던 모양이다.

지성인들이 깨어 있고 용기 있다는 참 다행스런 일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독재시대 일제시대 때도 정의를 외치고 자유를 수호하고자 목숨을 내놓고 투쟁했던 이들은 학생이었다.


이화여대 출처 위키백과

이화여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대학교다.

이화라는 학교의 명칭은 1887년 고종황제가 지어준 이름이다.

이화는 1910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여성을 위한 대학 교육을 시작하였다.


한편으로 또 걱정도 된다.

학교에 사복 경찰을 많이 배치했다고 하는데 혹시 학생들이 다치지 않았을까 말이다.


여대에서 사복 경찰 배치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설마 독재 군사정권처럼 무자비하게 공권력으로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정말 지금이 2015년인지 의심스럽다.

오늘날에 어째서 박정희 전두환 독재 정권의  시대의 우을한  느낌이 나는 것일까.


대통령은 자기 할말만 하고  자기 하고 싶은 데로 하고 국민을 하인 처럼 생각하나 보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처럼 공적인 자리에서 나와서 대본 없이 자기의 생각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그러지 않는다.

이유는 국민들이 다들 잘 알 것으로 생각한다.



설득, 토론, 말하기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내문제, 국제 협상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국정화 하고 싶으면 국민들 의사도 묻고 토론도 하고 자신의 생각도 설명하고 국민의 의사도 들어 보면 되지 않을까


대통령이 자신이 무슨 여왕인가 공주인가

국민들은 공주 떠받는 하인들이나 되는 것일까.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완전 귀를 막고 여론에는 관심도 없고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대통령….


이 또한 역사에 정당하게 기록되리라 본다.

절대 대통령이 원하는 데로 국정교과서 국정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말 대통령 선거를 할 때는 다들 생각 좀  하고 1표를 던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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