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영어 자막
- 강사 하는 일
- 나이속담
- 자동차 양수
- 자동차등록사업소
- 한메타자교사
- 자동차 매매서류
- 영어자막 사이트
- 강사료
- 자동차등록령
- 영자신문 저작권
- 강사 급여
- 과세표준액
- 타자연습 프로그램
- 자동차 소유권이전
- 나이관련 속담
- 자동차등록증
- 이혼률
- 넷북과 노트북의 차이
- 자동차 매매
- 자동차명의이전
- 영어대본
- 강사 시급
- 자동차 양도
- 경제개발협력기구
- 컴퓨터 강사
- 중고차명의이전
- 복지관강사
- 자동차 양도서류
- 자막보기
- Today
- Total
왕대박
한국사 국정교과서의 문제점 반대하는 이유 본문
한국사 국정화 논란으로 정부여당이 얻은 것은 무엇일까?
국정화가 되면 계속 이런 식으로 여론을 압박하려나
(그래 니들이 국정화를 해도 암말 안 하는데 더해도 뭘 하겠니? 이런 식으로 말이다.)
국정화가 안되어도 또 보수세력에서 좋은 일 하려고 했다고 칭찬받고 지지율을 끌어 올리려나.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사 국정교과서 제도란?
국가가 역사책을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국정(國定) -그대로 나라에서 정함이다.
국사교과서는 교육부 산하의 국사편찬위원회가 책을 만든다.
책을 만드는 학자들은 물론 정부 편향의 학자들로 선정이 될 것이다.
참고
한국사 검정교과서제도란?
다수의 출판사가 책을 만들지만 결국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 교과서로 채택되는 제도를 말한다.
검정(檢定) – 검사해서 정한다는 뜻이다.
검정교과서든 국정교과서든 모두 정부(교육부)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현재의 검정교과서가 문제라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건 지극히 정상적인 제도이고 시민의 자율로 이루어지는 공정한 제도이다
검정교과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학교에서 채택된다.
1. 학교 내 역사 교사들로 구성된 역사교과협의회가 3개 교과서를 추천한다.
2. 추천 교과서는 교사·학부모·지역인사가 참가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심의하고, 교장이 결정한다.
국정교과서가 채택되면 어떻게든 이 정권의 의도에 반하는 하는 역사책은 나오기 힘들 것이다.
필자가 국정화 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군사 독재정권 친일파 미화
2. 항일독립 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관한 자료 축소
3.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거부하고 정부가 주입하는 획일적 역사관의 확립
위에서 말한 문제점 3번은 정부에서 주장하는 국정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부는 검인정교과서제도가 무슨 문제라며 국정화 교과서로 바꾸려고 하는 것일까?
객관적으로 현재의 검정교과서 제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건 중학교역사에 대한 국사편찬위원회의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출처: 한국검인정 교과서 (첨부파일 참고)
이건 고등학교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세부 검정 기준이다.
역시 문제 될게 없다.
출처: 한국검인정 교과서 (첨부파일 참고)
검인정 교과서가 좌편향이라 주장하는 정부는 이제는 우리나라 학자들은 제외하고 일본에서 역사학자 데려다 책이라도 만들 것인가
정말 궁금하다
오히려 역사왜곡을 했다는 비난을 받은 국사편찬위원회의 과거 보도 자료를 보자
몇 년 전 자료지만 이걸 보면 국사편찬위가 어떤 책을 내게 될지 짐작할 수 있다.
출처 : 역사교과서가 친일본 편향적이고 역사를 왜곡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한 국사편찬위원회의 해명자료(첨부파일)
아래 설명을 보고 있는데 역사학계 전문가 누구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설마 일본 학자는 아닐 거라 생각한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제주 4.3사건의 진실
일본 왕을 천황으로 깍듯이 대접하라는 말일까
이 정도 사진 아이들 매일 TV에서 볼 텐데 문제 될게 없다.
우리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독재정권에 맞서 싸워서 이루어낸 것이 오늘날의 민주주의다.
진실과 진심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일했던 인물의 사진은 또 뭐가 문제라고 트집을 잡는 것일까.
천황은 되고 임시정부요인은 안 된다는 말일까.
검정화하면 문제니깐 그럼 과연 국정화 교과서를 하면 더 좋아지는 것일까
그럼 민주주의보단 독재정치가 더 좋은 걸까
이건 우리 대한민국 헌법 21조다
우리에겐 출판의 자유가 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보고 토론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
국정교과서는 분명히 헌법을 위반한 조치다
지금 역사 교과서는 검정교과서이고 이것은 교육부의 심사를 받고 출판이 된다.
지금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잘못된 사실을 담은 역사책이 나올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만약 문제가 있으면 교과서 심의를 엄격하게 해서 문제를 줄여 가면 될 것이다.
국정교과서가 결코 답이 될 수는 없다.
검정 교과서의 문제가 좌편향이라니 무슨 말일까?
그리고 독재와 친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문제라니 좌편향이라니 종북이라니 …. 그런 말을 할까.
정부나 여당에서는 북한의 주체사상, 토지제도, 6.25 전쟁에 대한 서술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역사책에서 북한에 대한 정세를 설명한 것을 가지고 과장해서 좌편향이거나 종북이라고 주장하는 억지다.
학생들 그런 것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고 신경도 안 쓴다.
북한의 미사일 핵개발소식 등으로 매일 보도하며 철통 안보 교육을 하는 이 나라에서 교과서에서 그런 내용이 나온 것을 트집잡다니 말이 안 된다.
예전에는 5.16 군사 쿠데타를 혁명이라고 했다.
5.18 민주화 항쟁은 폭동, 사태라고 부르던 때가 있었다.
과거 군사 독재시절에는 국가에서 그렇게 책에다 썼고 그렇게 부르라고 했다.
수많은 시민을 총칼로 무차별 살상한 사건을 폭동이나 사태로 표현하는 것이 국정교과서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은 2011년 5월 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것이 진실이다. 어찌 외국에서 알고 있는 것을 우리나라는 모를까
<iframe width="741" height="416" src="https://www.youtube.com/embed/1pVgNtzDkl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사람을 아주 많이 죽이면 영웅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영웅을 떠받드는 정치인들이 있는데 그런 정치인에게 역사를 맡길 수는 없다.
헌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시민들을 죽이고 고문했던 독재 군사정권에 대한 평가를 그 사건과 관련된 정부가 한다면..
어떻게 공정하고 중립적인 평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부에서는 책에서는 북한의 이야기 많이 나온다고 뭐라고 하면서 방송 신문에서는 왜 그렇게 북한의 소식을 자주 보여주는 것일까.
안 그래도 북한 미운데 이제는 북한이 더 싫어져서 더 이상 싫어질 수 도 없는 상황이다.
국민들이 바보 천치 같아서 아무런 생각 없이 북한에 동조한다고 하는 정치인들
다음 총선에는 국민이 제대로 판단해서 역사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인물들은 절대로 선택을 하지 않아야 한다.
국민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러면서 강조하는 것은 그 들이 대단한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나라를 발전시킨 이는 대통령이 아니라 정부에서 무슨 짓을 해도 참고 죽어라 일했던 국민들이다
해외에서 전쟁터에서 죽어라 일하고 싸운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 나라가 발전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는 독재정권유지겠지만 안보, 국익이라는 거짓 타이틀로 얼마나 많은 국민을 고문하고 죽였는데 그런 것 책에 나오지 않는다.
평소에 잘했으면 검정교과서에 어떻게 기록되든 당당할 것이 아닌가.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하고 그러는 게 역사다.
'우리사회의 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학교폭력은 부모책임이 크다 (0) | 2015.11.07 |
---|---|
이화여대의 박근혜 대통령 반대 시위 적극 지지합니다 (0) | 2015.10.29 |
왜 다들 이사벨라 크루즈가 결혼 한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나 (0) | 2015.10.06 |
총으로 장난 치다가 의경이 사망한 사건 이게 정말 장난인가? (0) | 2015.08.27 |
박원순 시장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 적극 지지합니다 (0) | 201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