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과일 야채코너가 입구에 있는 이유 마케팅의 과학

마트 과일 야채코너가 입구에 있는 이유 마케팅의 과학

대형 마트에 보면 입구 쪽에 야채 과일 코너가 있는데 이것은 소비자의 심리를 고려한 것이라 한다.

마케팅 관련 서적을 보면 이에 대한 설명이 있다.

소비자는 과일 야채코너를 보며 이건 먹으면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을 한단다

그리고는 안에 들어가서 가공식품, 육류를 좀더 먹어도 괜찮겠다 생각을 하며 상품을 더 많이 구입한다는 것이다.

By By en:User:Daderot. (First uploaded to en:wiki on 5 Apr 2005.) [GFDL (http://www.gnu.org/copyleft/fdl.html)

그러니까 몸에 안 좋을지도 모르는 식품을 구입한 다음…

그리고 과일 야채코너에서 상품을 또 구입하는 것이다.

몸에 별로 안 좋을 것 같은 음식을 먹었다면  건강을 위해서는 다시 야채 과일을 먹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좀 맞는 말인 것 같다.

다른 설명도 있는데 과일 야채가 시각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띄는데 이것은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위에 있는 설명이 더 그럴듯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트에서 상품 진열하는 데도 원칙이 있다는데….

그것은 중요 판매 상품은 오른쪽에 배치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이동하기 때문에….

회전 방향에 있는 상품을 더 많이 보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누구를 ~~~ 부르면 그 사람은 뒤로 돌아볼 텐데….

그때 회전하는 방향이 대개 오른쪽이라는 말이다.

이건 맣은 사람들이 오른손 잡이인 것 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마트의 상품진열도 사람의 키를 고려해서 배치를 한다고 한다.

자주 구입하는 상품을 높은 곳에 배치한다면 키가 크지 않은 주부들에겐 불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