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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체험단 문의가 오는데 해볼까 말까

디디(didi) 2016. 2.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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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체험단 문의가 오는데 해볼까 말까


투데이가 작을 때는 블로그대여 하면 돈 준다는 쪽지가 많이 오더니 걍 무시하니 그런 쪽지가 오지 않는다.

이제는 방문자가 좀 늘었는데 리뷰, 체험단 원고 문의라고 해서 쪽지가 온다.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해당 상품으로 리뷰 검색을 해보니깐 투데이 5000전후인 블로그가 많았다.

투데이 2000이 안 되는 블로그도 눈에 보였다.


필자도 티스토리 할 때 몇 번 상품을 무상으로 받고 리뷰를 해본 적이 있다.


필자는 블로그로 돈을 벌고 리뷰를 하는 것 긍정적으로 본다.

남들 못하는 것을 하는 것인데 나름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리뷰는 신상품이 나올 때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알려주는 정보라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리뷰를 쓰고 상품 샘플 하나를 받고 또 5천원~ 만원 정도의 원고료를 받는다고 생각을 해보자

그리고 리뷰 때문에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그 손해는 또 얼마나 될까.


샘플 하나 때문에, 단돈 1만원에 블로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손해가 아닐까.


어떤 경제적 댓가를 받고 상품리뷰를 쓰게 되면 본문에 홍보를 위한 어떤 문구를 넣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제품의 단점을 부각하지 말고 장점을 부각하라는 것도 당연한 조건일 것이다.


리뷰를 써서 꼭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너무 무리한 조건으로 리뷰를 써달라는 업체가 있다면

좀 생각을 해보고 리뷰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글의 수도 늘고 또 글쓰기 솜씨도 늘고 방문자도 늘어간다.

정말 공들여 키운 블로그는 리뷰 1000개와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블로그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체험단, 리뷰를 쓰는 것 말고도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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