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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

디디(didi) 2016. 2.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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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마왕은 우리 곁에 없는 것일까.


마왕 신해철 그의 노래는 나의 삶에 큰 힘을 주었다..

그의 노래는 어느 곡 하나 나무랄 때가 없다.


중학교 때 영어시간 잠시 짬이날때 선생님이 노래 하나 불러보라고 해서 부른 노래 역시 그의 노래였다.


지금도 들어도 눈물이 날만큼 소중한 노래라면


날아라 병아리

민물장어의 꿈이랄까.

나이를 먹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은

절대 연습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은

눈물인 것 같다

눈물은 내가 참는다고 해서 나오지 않은 게 아니다

그냥 저절로 나오는 게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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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아린다.

오늘은 그냥 마왕 신해철 님을 생각하며 민물장어의 꿈을 반복해서 들어본다.

무척이나 위안이 된다.


양파(님)가 부른 민물장어의 꿈 참 듣기 좋다.

이젠 나이를 들어서일까 목소리에서 어떤 연륜이 느껴진다.


노래 분위기 있게 참 잘 부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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