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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블로그 하면서 배우게 된 것 토론과 중립 본문
블로그 하면서 배우게 된 것 토론과 중립
어제 필자는 블로그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사람들이 블로그에 와서 글만 읽고 가는 것보다는 댓글 남기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것 꽤 의미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블로그에 딱 이런 글만 쓰겠다~ 이런 글은 안 쓰겠다 하다는 생각은….
필자에겐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워낙 천박다식 관심분야가 많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AB형의 4차원적인 남자다.
사실 이것 말고 기억의 궁전으로 시작해서 기억법에 대한 글을 쓸려고 했는데 잠시 지체하고 있다.
그런데 댓글을 보고 있으면 어떨 때는 군중들의 의견에 내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도 든다.
나는 그렇지 않으려고 하는데 마치 파도에 밀려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 이젠 댓글은 가급적 안 읽고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한다.
댓글 기능을 아예 꺼버리는 것은 블로그의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요즘엔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보고 한쪽으로 감정이 치우쳐 있는 것을 느끼는 때가 있다.
그건 사건이 막 터진 다음이다.
시작은 이렇다.
그래 세상에 그럴 수가 있단 말이야~~
근데 끝은 이렇게 된다.
알고 보니 그거 사실 아니래~~~
좀더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흥분을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100토론의 사회자 손석희(님)처럼 공정한 진행을 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예전엔 공감을 많이 받기 위한 글을 쓰는 게 전부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젠 공감을 받지 않아도 되니 좀더 중립적인 글쓰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코의 중요성(첫 코멘트의 중요성)이란 말이 있는데
그보다는 본문에 어떤 글을 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본글이 댓글로 의견을 남기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투데이가 1만 명 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겪다 보니
이제는 글쓰기뿐만이 아니라 좀 더 다른 것들이 보이게 된 것일까.
필자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느새 또 글을 막쓰고 있다.
아마도 요즘 들어서 블로그에서 배우고 느끼는 게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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