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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다음주식 이틀 연속 상한가를 가다 그런데 합병 관련 정보가 사전 유출되었나

디디(didi) 2014. 5. 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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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식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가고 있네요

현재 주식은 10만원을 넘어서 103200원이 되었어요

 

 

반면에  삼지전자,국순당, 위메이드는 다음 카카오 합병 호재로 반짝 시세를 보이고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호들갑 떨 때부터 불안하던데 그러니깐 주식은 그렇게 번개처럼 투자하면 안됩니다.

 

 

사실 알짜 배기는 다음주식이죠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다음은 시가부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경우엔 장시작전에 예약매수를 해도 사기 힘든 것이죠

이런 현상은 거래정지가 풀린 5월 27일부터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다음 주식은 팔려는 사람은 없고  사려는 사람만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다음카카오의 합병소식을 미리 듣고 선매수를(불공정 거래)를 한 세력이 있지 않느냐 하는 보도가 나오네요

이것은 다음의 일별 거래량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주식은 5월 16일부터 4일 연속 하락하다가 5월 22일부터 거래량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5월 23일 아직 합병 소식이 알려지기도 전인데 이날 거래량이 폭증해서 467000주나 됩니다.

 

 

추측이지만 어떤 세력이 합병 소식을 듣고 선취매를 했는지도  모를 일이죠.

업계 관계자들은 어떤 식으로 이러한 정보를 듣게 될 것 같은데 일반인들은 절대 알 수 없는 일이죠.

출처 : 네이버 금융 국내증시

 

 

은행이자와 비교할 수 없는 대박의 수익을 안겨주는 주식 그러나  그런 마음으로 쪽박을 차는 투자자들이 많죠.

 

주식시장이 원래 정보 비대칭성으로 불공정하기는 하지만

누군가 민감한 투자정보인 기업 합병 정보를 미리 알고 있다는 것은 일반투자자들에겐 이미 매우 불리한 게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이전부터 시세조종과 선취매 같은 불공정 거래가 많이 있어왔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보기엔 우리나라에선 일반투자자들은 주식 거래하면 망하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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