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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여전히 예쁜 시바사키 코우 본문
시바사키코우 예전부터 참 좋아했던 배우다
일드 오렌지데이즈에서 말 못하는 여대생 역을 많았었는데
그걸 보구 웃다가 울다가 … 그렇게 넋을 빼고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땐 참 많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지금 시바사키코우를 보면 강한 인상이 조금 부드러워진 것 같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 들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영화 :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튼 어떤 사람이 좋아지는 것은 꼭 외모를 보고 그런 것은 아닌것같다.
시바사키 코우가 그렇게 빼어난 외모는 아니질 모르지만 필자가 보기엔 정말 예쁘게만 보인다
오렌지데이즈에서 보았던 그녀의 웃음, 슬픔, 감동 그런 것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일본영화(드라마)를 보면 딱 드는 생각이 제작비 정말 별로 안들었겠다는 것이다.
주인공들은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하고 뭔가를 한없이 바라보기도 한다.
일본 영화를 보면 너무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런 영화가 참 많다.
그러면서 상하관계나, 서열문화를 보면 우리네와 똑같은 그런 곳이란 생각이 든다.
다만 일제시대와 항상 오버랩 되어 생각이 되어서 뭔가 판단을 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은 있는 것 같다.
일드를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뭔가 주저하고 망설이고 자시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일본인의 모습은 답답하기도 한데
우리도 뭐 크게 다르지는 않는 것 같다.
솔직하지 않은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가 아니던가
그래도 독백으로 속 시원하게 맘을 표현하는 게 참 맘에 들었다.
코우짱을 보기 위해서 본 영화인데 다른 출연자들도 참 연기를 잘하고 예쁘다.
그나저나 드라마에서 들리는 철도 건널목의 알림 소리는 들을 때마다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아마도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에서 보았던 장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엄마가 딸을 걱정하는 것도 그렇고 자취하는 딸을 위해 택배로 반찬을 보내 주는 것도 그렇고
이건 영화가 아니라 그냥 인간극장 같은 리얼다큐인것 같다
남자라서 여자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30대의 여성들 참 생각이 많을 것 같다.
아무튼 정말 맑고 상쾌한 느낌 화창한 날씨의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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