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공공도서관 책을 반납하고 대출하는 방법 토요일 아침에 공공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책을 반납하려고 간 것인데요. 공공도서관에는 무인 대출기가 있습니다. 책을 반납할 때는 그냥 무인반납기에 이렇게 책만 올려놓으면 됩니다. 열람증은 필요가 없죠. 책을 반납했으니 이제 책을 빌리러 갑니다. 철학코너에요 저는 인도 철학에 관한 책을 빌리려 합니다. 도서관의 저 책들이 순식간에 내 머릿속으로 들어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저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책을 빌립니다. 책을 대출할 때는 책과 열람증을 함께 무인 대출기에 올려 놓으면 됩니다. 무인 대출 반납기가 있어서 공공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것은 아주 편합니다. 그런데 기계화로 일자리는 많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드네요. 도서관에 열..

간짜장 짜장 차이점 오늘 점심은 간짜장을 먹었다. 간짜장은 일반 짜장과 다르게 면하고 소스가 따로 나온다., 소스는 면에 부어주면 된다. 소스를 넣은 다음 소스와 면을 비벼준다. 이제 맛있게 먹습니다. 간짜장과 짜장면의 차이점간짜장의 간은 마를 간(乾)자라고 한다 실제로 간짜장은 국물이 보통 짜장보다 국물이 적다. 일반 짜장은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는데 간짜장은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소스와 양파를 볶는다고 한다.일반 짜장면에는 녹말가루가 들어가고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는데간짜장은 그 반대라고 한다 어떤 식당은 소스가 조금 싱겁고 달기도 한데 그럴땐 고추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 맛이 있다. 남은 소스는 밥에 말아 먹으면 딱 좋다.

중소도시에서의 생활 좋은 점은 필자가 태어난 곳은 서울이다. 하지만 태어나기만 서울에서 했고 어렸을 때 중학교 때까지는 시골에서 살았다. 촌놈이다.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어른이 되어서도 도시 생활은 익숙하지 않다. 빠르고 계산적인 삶은 적응하기 힘들다. 특히 서울은…. 나 같은 사람이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ㅠ 필자는 시골 같은 작은 도시에서 사는데…. 편하다. 뭔가 느리고 촌티가 나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맛이 난다. 수동차를 운전하는데 가고 싶은데 막힘도 없이 금방 갈 수 있다.ㅎ 공기도 맑고 너무나 조용해서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것 같다. 문화적인 혜택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필자처럼 조용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작은 도시의 생..

농담과 진담의 구분 저는 농담을 잘 안해요 어쩌면 못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농담을 하기는 하는데 상대가 오해할 만한. 그 말이 진담인지 농담인지 생각하게 할만한 농담은 안해요 그런데 농담 진담을 구분하는 능력이 나이 먹는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아부를 잘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요. 제가 소심한 유치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 반면에 저는 돌려서 표현하는 것 못해요… 이 말은 어때요 공주병이네! 이 말은 농담인가요! 듣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으면 농담인가요! 공주 같아! 이 말은 어때요 사람은 농담을 해도 그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성품과 마음 상태가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공주병이네! 공주병에 걸렸고 이쁘지 않다는 말로 들리기 충분해요 분명히 부정적인 말이라 생각해요 저는 예쁘면 예쁘다고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