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하얀색의 설탕은 백설탕이다 그리고 진한 갈색의 흑설탕이 있다. 필자 역시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좋은 줄 알았다. 하지만 이들 설탕은 정제를 하거나 첨가물을 넣어서 원래 설탕의 영양소와 맛과 향기를 잃어버린 것들이다. 정말 좋은 설탕은 사탕수수를 만들 때 원액에서 가능한 그 성분 그대로 만든 비정제 설탕(사탕수수당)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먹거리 불신의 시대에서 소비자들은 아무래도 인위적인 가공과 화학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은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필자도 유기농으로 만들었다는 비정제 설탕(원료가 사탕수수)이란 것을 구입해보았다. 이 설탕은 매실액기스에 넣을 것이었는데 매실이 20kg정도 있어서 설탕은 25kg 짜리로 구입을 했다. 아래 보이는 것이 설탕 포..

필자가 발가락 양말을 신은 지는 몇년이 되었다. 여름엔 발에 땀이 나니깐 그리고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가락 양말을 신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용도가 아니고 그냥 편해서 이 양말을 신는다. 이번에는 10켤레 정도 순면 양말을 구입했다. 그냥 발가락 양말은 많이 판매되는데 순면 양말은 찾기가 이것이 발가락양말이다. 양말을 펼친 모습이다. 필자의 어린 조카는 이걸 보고 이게 장갑이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ㅠ 아마도 양말의 모양이 장갑 같아 보이는데 완전히 양말 같지는 않고 그러니까 이상해서 물어 본 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양말은 지난번에 구입했던 묻지마 양말보다는 더 좋은 것 같다. 순면인데다가 양말의 두께도 조금 두툼하다. 여름철 양말이라고 얇다고 해서 무조건 좋지는 않다. 양말이 너무 얇으면 조금만..

물놀이 가서 스마트폰이 물에 젖어서 안 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질문하는 이들이 있다. 뉴스를 보니 물에 젖은 스마트폰을 전기 밥솥에 말리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별로 좋은 방법인 것 같지는 않다. 그보다는 적당한 열기로 헤어드라이어로 조금씩 말려주는 게 기기에 무리가 가지 않고 효과적일 것이다. 물놀이 할 때는 그냥 물놀이를 하면 좋을 텐데 어떤 이유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야 한다면 방수팩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 뉴스에 보면 또 엉터리 방수팩이 문제라며 방수팩에 물이 솔솔 들어와서 스마트폰이 망가졌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소비자라면 현명하게 방수팩을 구입한 후 여행가기전에 미리 물에 넣어 봐서 잘 방수가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자가 1년 넘게 사용하고 방수팩은 튼튼해서 지금도 문제 없이..

상품을 구입한 다음에 쓰는 상품평, 후기는 실제로 상품 구매에 큰 영향을 준다. 필자도 인터넷으로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는 그 제품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구매자들의 생생한 구매 후기를 읽다 보면 그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알 수가 있다. 상품후기를 읽어 봄으로써 그래서 좀 더 망설이지 않고 그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아마 다른 소비자들도 비슷할 것이다.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은 최근에 인터파크다 인터 파크에도 상품평(리뷰) 쓰기가 있으며 이에 따른 포인트(아이포인트)가 적립이 된다. 필자는 최근까지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는 상품평은 잘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쇼핑몰의 상품평 시스템은 너무 낡았고(사진, 동영상 업로드제한, 글쓰기 제한, 검색제한) ,장점위주의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