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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왜 다들 이사벨라 크루즈가 결혼 한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나

디디(didi) 2015. 10. 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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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있는 두가지 키워드가 있는데요

하나는  이사벨라 크루즈 또 하나는 사이언 톨로지입니다.

 

 

 

이사벨라 크루즈는 톰크루즈와 니콜키드만이 어렸을 때 입양해서 키운 딸이지만 지금은 성장해서 결혼을 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들썩 한 것을 보면 유명인을 부모로 둔 이유로 이렇게도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파파라치에 쫓겨 다니고 한다면

부모라도 차라리 결혼식에 오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영화 속에서는 멋있는 그지만 현실 결혼과 가족관계는 ….)

 

영화 스트레인저 랜드

( 한때 톰 크루즈의 연인이었던 그녀)

 

 

자식을 위한 마음이 있다면 부모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세기의 스타가 2명이나 왔다면 결혼식은 또 얼마나 필요 없는 주목을 받고 세상사람의 이야기 거리가 되겠어요.

 

이걸 가지고 배은 망덕하다거나 아버지 돈만 쏙 받아 챙긴다느니 하는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 사람들의 가정사 아닌가요.

우리나라사람들 왜 이렇게 남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 하나요

 

그리고 영어 신문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사벨라 크루즈는 헤어드레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고 그녀의 남편이 British I.T 컨설턴트입니다.

이건 무슨 신문사에서도 구글 번역기를 돌리나요

 

그래서 저는 외신보도는 나와도 믿지 않고 구글에서 영문 검색을 합니다.

 

예전에 멀더와 스컬리가 사이가 나빴다는 기사를 덥석 믿는 분들도 그렇구요

제가 그거에 대해서 글을 쓴 적도 있네요.

 

우리나라 찌라시 같은 신문사들도 보면 외국의 찌라시 같은 신문사의 기사를 그대로 가져와서 보도하는 것 같은데요

찌라시를 번역한다고 해서 그게 찌라시가 아니게 되나요.

 

외신 보도를 보니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이사벨라 크루즈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그녀의 아버지의 톰크루즈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도 있네요

 

그리고 톰크루즈는 딸의 결혼식 비용을 모두 지원했다고 하네요

딸과 아버지의 사이가 그리 나쁜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어머니 니콜 키드만이 최근에 인터뷰를 했던 것도 그래요

자신의 아이들(이사벨라, 코너)은 관대하고 친절하고 부지런해서 그래서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지금 보도하는 것을 사이언톨로지교가 문제라고 하는데요

톰크루즈와 그녀의 딸 이사벨은 사이언톨로지교인데  이사벨의 남편은 사이언톨로지교가 아니라고 하죠

 

그래서 일부 추측성 보도에서 사이언톨로지교때문에 가족을 초대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말이 많은데요

그것도 추측성 기사죠.

 

 

사이언톨로지교(Scientology)

L. 론 허버드가 창시한 종교입니다.

인간을 영적 존재로 보고 윤회를 믿지만 이에 반해서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도 주장하는 종교입니다.

 

사이언톨로지’의 뜻은 ‘진리탐구’라는데요. ‘라틴어: scio 스키오[*](깨달음)’과 ‘그리스어: λόγος logos(로고스)[*]’ (신의 계시 혹은 ‘이성’)에서 따온 말이라고 합니다.

창시자 론 허버드는 "육신이 죽음을 피하려면 그가 개발한 E-머신을 활용해 정신분석을 하고 이를 통해 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글쎄요 과학기술이 정신을 압도한다고 믿는 것은 기술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인간관계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종교 때문에  그가  연속된 이혼을 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영화 오블리비언

 

아무튼 가족들은 아무 말도 않는데 찌라시가 퍼뜨리는 루머만 가득한 상황이네요

 

물론 이혼으로 인해서 그 아이들의 삶이 행복하지 않는 것은 물론 당연할 테지만요

다른 사람이 불필요한 근거 없는 걱정과 주장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와 친하게 지냈으면 부모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하지 않을 이유가 있느냐?

하는 주장도 일리도 있어요

 

피플지에 기사란에도 댓글이 300개가 넘게 달렸네요

대부분의 논쟁은 사이어톨로지가 가정을 파탄 나게 했느냐 하는 것인데요

 

그런 것이야 다 그 사람들 집안 사정 아니겠어요.

추측과 소문이 무성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일이고 우리가 열 내고 이야기 할 필요 있을까요.

 

그건 시간 낭비구요 쓸모  없는 감정싸움이죠.

이런 논란 인해서 정작 당사자들은 원치 않는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기도 할 거에요.

 

이런 일 자주 일어나잖아요

 

이렇게 보면 언론이라는 것은 참 무섭네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기 쉽다는 거에요

 

거기에 동조하는 군중들도 많구요.

언론을 통한 여론 조작 그것 참 쉽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구글 검색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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