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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억지를 쓰는 사람들이 논리는 무슨 입만 아프다

디디(didi) 2016. 2. 1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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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를 쓰는 사람들이 논리는 무슨 입만 아프다

억지를 쓰는 사람이 많다.

무슨 근거로 국민들이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며, 무관심하다고 말을 하는 것일까.


국정교과서 찬성하는 측의 억지,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말하지도 않고 반대측만 비난하는 사람들….

내가 그 사람들과 이야기한들 그 사람 생각은 안 바뀔 것이다.


이야기 해봤자 내 입만 아프겠다.


국정교과서를 하는데 무슨 정치적인 논쟁이 필요할까!

하지 말라고 다들 반대하는데 대통령이 그걸 하겠다고 하는데..


거기엔 무슨 심오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미는 무슨~

나와서 국민에게 설명도 하지 않고 토론도 하지 않는 정부에게 논리는 무슨~~

대통령이 된 기념으로 그냥 하나 만들고 가려는지 모를 일인데….


그런데

왜 국가가 우리에게 획일적인 생각을 강요하느냐 말이다.

그런 생각을 어떻게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왜  학자들은  무슨 논리만 갖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

그들은 억지를 안 쓴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정부가 하면 다 멋있게만 보이는 모양이다.


세상엔 힘의  논리가 작용하며 국가 권력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너 잘못되었다 하면~~ 잘못되지 않아도 너는 잘못된 것이다.


군사 독재정권은 정권에 반대하는 수많은 시민들 고문하고 죽였다.

국가권력이 언론과 교과서를 장악하는 것은 다 정권 연장의 목적이지….


다른 게 있는 게 아니다.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쓰고 있으면서

그에 반대하는 사람에게 억지를 쓰고 있다고 말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알았으니깐 니들 보고 싶은 책 있으면 혼자 만들어서 보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고

그걸 우리에게 강요하지 말란 말이다.


군대에서 사격 훈련을 해본 사람이라면  물대포 시위 진압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추운 날씨에 엄청 아픈 물대포 맞아가며 시민들이 시위를 왜 하는데 말이다.

시위대나 경찰이나 같은 나라 국민인데 이런 사단을 만든 대통령은 지금 터키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방에 앉아서 슈팅 게임만 쳐하고 있으니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많다.


시위대를 무력으로 과잉 진압하는 것

시위대를 억압하고 때리는 것이 무슨 게임처럼 생각되는 인간들과 무슨 대화가 될까.

(내가 이런 글을  썼다고 불법 폭력 시위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보수 언론이 이에 대해서 보도하는 것 보면 거기엔 무슨 중립이 있을까.

정부에 유리하게 보도를 하는 거지….


뉴스기사 제목 하나도 그냥 쓰는 게 아니다.

예를 들면 금속 파이프 들고 시위대가 설친다 하고 하면 사람들은 그걸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아니 그럼 이런 반대 시위가 일어나지 않게 잘하든가….

잘못은 누가 하고 비난은 누가 듣는 것인지 모르겠다.


억지를 쓰는 사람들의 댓글은 차단 할 테니

할 말 있으면 당신 블로그에 글을  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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