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연아 선수를 비난 하는가

누가 김연아 선수를 비난 하는가

 

뭐든지 늦게서야 반응이 늦은 필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딸 김연아 선수를 비난하는 글이 무슨 내용인지 어제야 알았다.

그 내용은 박대통령이 악수를 청했는데 무례하게 손을 뿌리쳤다는 내용이었다.

 

채널A라는 곳에서 김연아선수가 박 대통령이 잡은 손을 내치는 장면이 크게 부각되어 보도되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분이 김연수 선수를 비방하는 것은 그만 하라며 직캠을 찍은 자료를 공개했다.

 

한국 사람의 큰 문제는 너무 무리지어 편을 가르고 상대를 비방하는 것이다.

정말 이런 점은 고쳐야 하지 않을까.

 

 

이 30초짜리 직캠 영상을 보고 여기서 김연아 선수가 무례하게 행동한 것을 확인하는 사람이 몇 명이 될까.

그냥 앉아서 커피 마시는 타임도 아니고 행사 중에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으며 박대통령 김연아 선수가 가까이 있는 것도 몇 초 정도다

아니 어떻게 이걸 이용해서 아무 잘못 없는 비방하는 기사를 낼 수 있을까.

 

김연아선수에 대한 비방기사가 언론을 도배했을 때 아마도 많은 안티들은 김연아를 비방하기 위해 열을 올렸을 것이다.

 

아니 감히 대통령에게 무례하게 그랬던 말이야

XXXX

 

지금도 이보다 더 심한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이 나라에는 언론이 써 갈기는 글은 무조건 진실인냥 믿어 버리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수준의 정도 밖에 안돼는 대중심리다.

 

김연아 선수가 박대통령 옆에 있던 순간은 아주 짧았고 또 행사를 위해 계속 인원들이 대열을 바꾸는 상황이었는데

그 몇 초를 찍은 영상을 보고 무슨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니 하는 언론과 네티즌들은 정말 생각이란 것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큰 행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사람들도 많아서 신경 쓰일 텐데 거기서 실실 웃으며 있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닌가

아니 비방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행사에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한 인간들인가

 

아무튼 그건 그렇고 한국 사람들은 왜 다른 사람이 잘되는 꼴을 그렇게 못보고 배 아파하는 것일까.

잘되면 좀 칭찬해주고 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

 

아무튼 자랑스럽고 소중한 대한의 딸 김연아를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로 까는 일은 정말 다시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다.

 

아니 깔 사람이 따로 있지

어떻게 김연아 선수를 비방하는가 말이다.

 

그전에 일제에 빌붙어 호위 호식했던 인간들과 그 자식들의 재산이나 몰수할 것인지

나라가 어찌 이 모양 이 꼴인가

 

그리고 설령 김연아 선수가 대통령 손을 뿌리쳤다고 한들 그게 무슨 큰 일이라고

아니 100% 지지율로 당선된 대통령도 아니고 우리모두 다 대통령을 좋아해야 한다는 말인가!

 

참 언론 같지 않은 언론들 정말 할 일도 없고 기사거리도 없는 모양이다.

이러니 언론이 권력의 시녀라고 하지

 

한국에서는 이런 논란이 있지만 미국의 오바마는 햄버거 가게에 간식을 사러 가는 시민들은 그냥 편하게 앉아 있고

오바마 대통령이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미국의 힘이란 이런 것인 것이다.

권위가 아니라 자유와 민주다

 

오바마 대통령도 표정이 밝지만 그를 대하는 시민들의 표정도 아주 반가운 표정이다.

 

 

 

공무원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나라  이 나라가 무슨 조선 왕조시대인가.

정말 정신 좀 차리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