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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박원순 시장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 적극 지지합니다

디디(didi) 2015. 6.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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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보며 부러운 것이 있다면 대통령의 토론 솜씨와 국민을 대하는 솜씨다

오바마 대통령 물론  미국인이라도 다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대통령이다.

 

오바마의 연설을 보고 있으면 적어도 대통령은 저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이라면 상대의 얼굴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은 최소한 갖춰야 한다.

 

잘못된 문제는 지적할 수 있어야 하고 위기가 닥치면 국민에게 나서서 상황을 설명하고

이 역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안심하라는 말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은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나라 같은데

예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 대 참사가 났을때 TV방송 연설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이걸 다 정치적인 쇼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대통령 정도 되면 그런 쇼 정도는 할 능력이 있지 않을까

 

오바마 대통령이 햄버거 가게에서 시민들과 웃으며 악수하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미국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대통령이 시민과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적어도 오마바는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신뢰와 애정을 받고 있어서 그런 것이 가능하다.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미국 대통령은 TV에 나서서 국민들에게 설명을 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대통령이라면 국가 국민을 위해서 진심이든, 쇼든 뭐라도 해야 할 자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진심 박원순 시장 브리핑을 보고 갑자기 미국 대통령들의 연설들이 생각이 났다.

이걸 쇼라고 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은데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실제로 메르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데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하고

어떻게 이 상황을 수습할 것인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데

 

박원순 시장 같은 분이 직접 나서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우연인지 모르지만 음모론 영화에 관심을 갖고 영화 아웃브레이크르 본적이 있는데….

 

미국 영화들은 정말 볼 때 마다 충격이다.

 

위기 재난 영화들이 정말 실제처럼 만들어지는데 이건 그만큼 바이러스 연구와 치료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부어서 기술을 축적하고 그에 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고구려 신라 백제 정도의 수준에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째 갈수록 나라가 퇴보한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

영화 아웃브레이크

 

 

아무튼 이번에 박시장님은 위기 상황에 잘 대처하고 문제 해결에 노력 한다면 정말 이건 본인에게나 국가적으로나 큰 이득이 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박시장에게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 정부가 손 놓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바보처럼 수동적으로 대응한다면 더 큰 위기가 기다릴 뿐이다.

 

지금 박시장의 상황대처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정부가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지금은 누구라도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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