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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총으로 장난 치다가 의경이 사망한 사건 이게 정말 장난인가? 본문
구파발에서 의경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근데 그 사고의 이유가 참 이해하기 어렵다
의경들이 자신을 빼놓고 간식을 먹었다고 열이 받아서 경찰이 의경에게 총을 겨누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아쇠는 당겨졌고 권총의 총알이 날아갔다
의경은 죽었는데 총을 쏜 경찰은 그게 장난이었다고 한다.
사건의 당사자는 박모 경위(경위면 대개 소대장 정도의 직책)라고 하는데 예전에도 이런 장난을 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보니 필자도 군대 훈련소에 있을 때가 생각난다.
어느 날 훈련이 끝나고 내무반으로 돌아 왔는데 어떤 녀석이 관물함을 열어본 후 자기 건빵을 누가 먹었냐고 불같이 화를 냈다.
글쎄 누가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누구인지 알았다면 주먹 다짐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근데 사람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나 같아도 그런 일 있으면 그냥 좀 기분 나쁘지만 그냥 잊고 넘어가기도 한다.
근데 이번 사건은 그런 먹을 것이 귀한 무슨 군대도 아니고 산간 오지도 아니고 돈만 있으면
언제든 맛있는 것을 사 먹을 텐데 부하들이 간식 좀 먹었다고 아들 같은 의경에게 그런 짓을 했을까.
필자도 군대에 있을 때 훈련소에서 권총사격 연습을 한 적이 있다.
일반 총에 비하면 총이 작은 것이라 장난감 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실제로 쏘면 반동이 심하고 소리도 매우 크다
절대 장난감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걸 사람이 맞으면 죽는다는 말이다.
사람이 절대 익숙해져는 안 되는 것이 있는데 그건 규칙을 지키는 것과 타인에 대한 존중이다.
우리는 보통 그걸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말한다.
장난이라도 총을 사람에게 겨누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정말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약자에게 습관적으로 언어폭력, 신체적인 폭력을 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동물을 때려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사람들을 좀 이해하고 살면 안 되는 것일까.
그나저나 군대나 경찰에도 참 상식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언론 플레이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이 사고가 경찰이 규정을 몰라서 일어난 사건인가
7살짜리 어린아이도 아는 사실을 나이 50넘은 경찰관이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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