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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지역 유선방송의 부당한 위약금과 소비자 기만행위 본문
지역 유선방송의 부당한 위약금과 소비자 기만행위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도 유선 방송 회사가 있다.
같은 곳에서 오래 사업을 하고 있으니 방송 가입자들도 많다.
그런데 이 유선방송사에 문제가 있는데 이들의 소비자 기만적인 영업행태다.
물론 영업으로 먹고 사는 회사가 판매 실적으로 올리려고 어느 정도 의 과장광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데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지금 유선 방송사들은 이미 도를 넘었다.
분명 회사의 실적 압박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얼마 전 아는 할머니의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인터넷이 잘 안돼서 AS를 신청했는데 AS기사가 덜컥 그 보다 더 비싼 셋탑박스 임대 상품으로 변경해버리고 갔다고 한다.
아니 인터넷이 안되면 인터넷만 고치고 가면 되지 왜 더 비싼 상품으로 변경을 했을까.
상품 변경을 하고는 5000원을 영수증도 없이 받아갔고 셋탑박스 계약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계약서류를 당사자인 할머니에게 주지도 않고 갔다고 한다.
이건 필자의 주위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다른 피해 사례들도 많다
인터넷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유선방송사에서 전화가 오는데 (재계약 해달라고)
이때 계약당사자에게는 연락도 하지 않고 다른 식구들에게 대충 사인을 받고 계약을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피해 사례는 특히 디지털 문맹이라 할 수 있는 노인들, 주부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설치기사들은 가입상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고 좀더 비싸고 불필요한 상품을 권유해서 가입을 시킨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지금 사용하는 인터넷은 느리고 TV채널도 몇 개 안 오는데 이번에 XXX 바꾸는 게 좋을 거에요
돈 조금만 추가하면 되니 부담도 안 될 거에요
(이렇게 해서 컴퓨터 없는 집에 결합상품을 설치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요즘 상품들이 결합 되어서 나오는데 소비자들도 혼란스럽다.
그런데 이동통신과 인터넷,인터넷 전화, 케이블TV 가 결합상품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
카드 실적이 높던지 아니면 핸드폰 요금제가 비산 것이든지 이런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최저가 요금 이런 것은 없다는 말인데 광고는 그렇게 하는게 문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건 거의 막을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가입자가 이 사실을 알고 이후에 왜 이런 상품을 컴퓨터나 인터넷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세한 설명도 하지 않고 가입유도를 한것이냐
따지면 영업사원들은 그때 계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고(기간,요금, 위약금) 나는 잘못 한 것 없다.
설명을 했는데 고객님이 아마도 듣고도 잊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말한다.
가입은 고객분 의지로 한것이다. 이렇게 말을 한다.
그리고 이문제에 대해서 국가도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같다.
이 문제로 법률구조 공단에 문의를 하러 간적이 있다.
상담관이 이건 민법상 일상가사대리권이 적용되는 것으로 계약은 유효하다고 한다.
상담을 해주는 직원도 안타깝지만 위약금 내고 해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을 한다.
여기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 문제는 절대 작은 문제가 아니고 아무 중대한 문제다.
유선 방송 위약금의 경우 몇십만원에서 백만원이상 나올 수 있는데 부당한 가입조건에 있어도 해지하기가 어렵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원이 유선방송 해지로 인한 위약금이다.
현재 인터넷 상품 사업자들의 대부분 대기업이다.
하지만 대기업 아래서 실제 영업을 하는 것은 하청업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대기업 브랜드를 믿고 그냥 상품에 가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문제는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무슨 부당한 피해를 당한 것인지 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사실을 알면 가입을 안했을 것이지만
예전에 개인정보 유출되어 나라안이 떠들썩 할때 무료로 최신 핸드폰을 지급한다는 전화가 많이 왔었다.
필자의 주변분들도 그런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공짜라는 상담원의 말에 속아서 고가 스마트폰을 구입한 분도 있다.
세상에 공짜는 무슨 공짜가 있을까
스마트폰 요금제에 몇 년 노예처럼 계약 되어 매달 10만원 가까운 통신 요금을 내는데 이것이 어떻게 공짜란 말일까?
몇 년 전에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 될 때, 이젠 구식 텔레비전으로는 방송 볼 수 없으니
새로운 상품으로 바꿔야 한다고 허위 과장 광고하는 유선방송 업체가 있었다.
그런데 셋톱박스 없어도 구형 TV에 유선 케이블만 연결하면 방송 잘 나오는데 이런 영업행태는 정말 사기라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이런 전화 많이 받았는데 결국 가입하지 않고 인터넷 유선 방송 모두 해지했고 다시 가입할 생각도 없다.
이 글을 보는 자녀분들이라도 부모님이(주위 어른들이) 부당한 방송,통신 요금을 내지 않도록 이런 사실을 알려드리는 게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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