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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
방황하는 칼날은 무슨 내용일까 청소년 범죄와 소년법의 문제 본문
방황하는 칼날 이란 영화에 대해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영화제목 때문에 관객이 적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제목이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없어요
그냥 부정적이고 애매한 느낌뿐이에요
그리고 어떤 제목을 지을 때는 발음하기 어려운지 소리 날 때 어떤 느낌이지도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제목을 아버지의 복수, 무서운 아빠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어땠을까요
이 영화에 대해서는 그리 제대로 된 리뷰가 올라오지도 않아요
영화가 재미가 없어서 리뷰할 거리가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사람들은 이렇게 아무런 대책도 없는 어둡고, 답답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현대인들이기도 하죠
그래서 영화를 보고 별 감흥도 없는지도 모릅니다.
이 영화는 성폭행을 당하고 죽은 딸을 아버지가 직접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대에 다소 미치는 못하는 영화네요
그리고 결말도 좀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부터 아무것도 못하고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아버지의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던지
아니면 테이큰 처럼 정말 적극적이고 파워풀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던가요
그냥 현실은 이런 것이다
이런 답답한 이야기를 영화 속에서 또 할 필요는 없지 않아요.
영화를 보고 나서 그냥 대책 없는 답답한 마음 뿐이에요.
외국에서는 현실에서도 성폭행 피해자의 가족들이 가해자를 총격해서 보복하는 사건도 일어납니다.
현실에서나 일어나는 일을 영화에서 표현 못할 이유가 있나요
물론 경찰 검찰이 있는데 범죄 피해를 당하고 직접 보복을 한다면 이 나라의 질서는 유지가 안되겠죠.
정말 나에게 나의 가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화가 나고 답답하고 미칠 일이지만 그렇다고 직접 보복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죠.
하지만 경찰들이 고생해서 범인 잡아 넣으면 뭘 할까요
소년법과 법원의 판결로 솜망방이 처벌을 받는데 말이죠
영화에서 소년법 관련 판결하는 것도 보여주었으면 관객들에게 더 공감이 되었을 텐데요
이 나라 법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다 까발렸으면 좋았을 텐데요.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의 모순을 모르지 않을 텐데요
강간 집단폭행, 살인을 저지르고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초범이라는 이유로
반성한다는 이유로
청소년 범죄자를 너무나 가볍게 처벌하는 이 나라 법원, 사법부, 공무원들, 국회의원들
모두 국민의 이익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집단들입니다.
그들은 결국 우리나라를 청소년 범죄 성범죄의 천국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사법부 법원 판결의 문제점에 대해서 좀더 다루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아무튼 영화 찍느라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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