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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진실을 원하는 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TV를 끄고 인터넷 방송을 보라 본문

우리사회의 문제

세월호의 진실을 원하는 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TV를 끄고 인터넷 방송을 보라

디디(didi) 2014. 4.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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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패하고 썩어빠진 대한민국의  언론 같으니라고

실시간 검색어에 세월호 실시간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

 

도대체 무슨 압력을 받았길래 세월호 현장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무대책은 보도를 하지 않는 단 말인가

정부가 언론을 통제해서 사고현장의 진실을 감추려고 하니 국민들이 당연히 궁금하지 않을까

 

그래서 국민들은 앵무새 같은 공중파를 멀리하고 인터넷 뉴스로 사고 현장을 생방송으로 지켜보고 있다

기존 언론은 사고 발생시에 찍었던 비디오 영상만을 계속해서  리플레이하고 선장,3등 항해사 처벌 보도만 하고 있다.

 

 

지금 처벌하는 게 중요한 것일까

그건 경찰에서 알아서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지금 중요한 것은 구조작업인데 이런 식으로 언론이 나서서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이유는 뭘까

이건 구조를 못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을 돌리기 위한 수작일뿐이다.

지금이 70~80년대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몰아가는 것은 분명 국민의 큰 반발을 불러온 뿐이다.

 

유가족들이 제시한 좀더 효과적인 구조 대책(첨단구난장비 사용, 민간잠수사 허용)을 모두 모르쇠로 일관한 정부는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도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

오죽하면 유가족들이 모든 걸 포기하고 인양(생존자 구조 작업을 포기한다는 것)작업을 건의하는 것일까

 

그런데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 어떤 답변도 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이 다 죽어 가는데 무엇 하나 책임지기 싫어하는 이런 무능한 공무원들…

이게 대한민국의 처절한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진실을 공중파에서는 절대 방송해 보여주지 않는다.

이렇게 부패하고 공정하지 않은 언론은 대한민국에서 추방해야 한다

 

 

이제 와서 애들 다 죽어 가는데 재난지역선포 검토를 한다니 정말 정치인들은 쇼를 너무나도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공무원들의 표현들 정말 거슬린다.

선포를 검토한다니 지금 이게 할말인가

 

 

선체를 지지하기 위한 크레인 고정, 선체 고정을 바지선요청, 수중탐사를 위한 수중 탐사구조 로봇도 모두 유가족 측의 요청으로 이루 어진 것인데..

이것도 수 차례 요청을 해서 겨우 이루어 진 것이라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이렇게 무능하고 답답하고 복지부동이며, 현장 실무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인간들이 공무원이라니 정말 답답할 뿐이다.

오늘도 물 속에 있을 애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런 상황이 어떠한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을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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