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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문제

칭찬할 줄 모르는 한국인들 왜 그럴까

디디(didi) 2016. 3.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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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할 줄 모르는 한국인들 왜 그럴까

 

같은 한국사람으로써 이런 말을 하기는 뭣 하지만 (얼굴에  침 뱉는 것이라서) …

한국사람들은 칭찬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

 

필자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중에 하나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는데 여기엔 조회수에 대비해서 좋아요와 댓글이 많다.

같은 조회수를 가진 다른 동영상(대부분 한국인들이 보는 것이지만)과는 큰 차이가 난다.

 

필자의 취미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영어로 된 댓글을 읽으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것이다.

 

필자가 보았던 많은 동영상들을 봐도 영어권 사람들은 정말 의견표현이 적극적이다.

긍정적인 의견의 댓글이 많다는 말이다.

 

사실 외국인들은 얼굴을 공개하면서 동영상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은 우리나라사람들이 따라 하기 힘들 것 같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

튀어서 좋을 것 없다.

그냥 적당히 적당히….

이런 사회분위기 때문일까!!

 

물론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든 비슷하다.

좋은 일, 노래, 그림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슬프고 짜증하고 화가 나는 일을 보면 기분이 안 좋은 게 사람이다.

 

외국에도 악플달는 XX 인간들 물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우리나라는 너무 숨이 막힌다.

칭찬도 비판도 없는 그런 사회

 

모두가 다 입을 닿고

아무 말 안 하고 사는 게 일상이 되 버린 사회

그게 우리나라다.

 

잘하는 것은 보지 않고 잘 못 한 것 찾아서 비난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

정말 큰 문제다.

 

나는 그렇게 안 해야 하지 하면서

결국은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가는 것

 

어린아이 때는 안 그런 사람들이

나이 먹으면 다들 바보가 되 버리는 사회

 

이게 우리나라다.

그러나 블로그, 인터넷에서만은 그렇게 안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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