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박

남혐 여혐 그게 무슨 문제일까 강남역 사건 이후로 염혐 남혐에 대해서 말이 많다. 여자와 남자들은 서로 편을 갈라 싸우고 있다. 여자혐오, 남자혐오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한다. 어디에든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고 싫은 사람을 억지로 좋아할 수 없는 법이다. 남녀차별의 사회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회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대한 범죄를 일삼는 사회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말도 하지 못하고 참고 살았는데... 지금은 여성들의 인권이 신장되면서 그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을 남혐이라 해서 폄하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남혐이라는 말은 남성위주의 사고방식이라 생각한다. 남성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여성을 비난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인간들 뉴스보도를 보니 섬 성폭행 사건 피의자(가해자)들이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게 무슨 소용일까. 잘못을 저지르고 이제 와서 죄송하다니... 애초에 그런 짓을 저지르지 말았어야지.... 우리나라는 성범죄에 대해서 사법부는 큰 관용을 베푼다. 초범이어서 후회하고 반성을 하니까 피해자와 합의를 했으니까.... 술 먹고 정신이 없었다고 하니....형을 줄여 준다고 한다. 참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가 있을까... 또 돈이 많고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수저들이라면.... 법에 상관이 없이 하고 싶은 짓을 한다. 영화 베테랑에서의 경찰과 금수저의 대결은 영화니까 그런 것이 가능하지..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어떤 사람의 인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도시와 시골 사람의 비교 시골에서 태어나서 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 시골과 도시를 비교하자면.... 도시 사람들 더 도덕성이 높아서 더 인간적이고 범죄발생률이 낮은 것은 아니다. 도시 사람들은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고 영악해진다. 특히 대도시는 정말 답이 없다. 서울이나 부산에서 갔을 때의 문화적인 충격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범죄에 대한 방관자,,,, 누가 누구를 욕하는 것일까. 도시 사람들 매일 같이 범죄 일어나는데 그 걸 방관하면서 그래서 사람이 죽도 다치는 것일 텐데.... 시골 사람은 어떠냐... 도시랑 똑같다. 전원일기처럼 사람들이 다 그렇게 순박하고 착하지 않다. 시골에서도 마찬가지로 못된 사람들 많다. 상식 이하의 사람들도 많고 텃세가 심하다. 특히 지역유지라는 인간들 공무원과 결탁..

끝나지 않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고통과 슬픔 누가 알아주나 며칠 전에 한 여성이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망치를 휘둘렀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일을 벌였을까. 일본 위안부 피해자였던 김복동 할머니는 이 사건의 배후세력을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김 할머니는 현재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여성 인권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얼마 후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서 위안부 문제는 아직도 해결된 것이 아니고 일본 정부의 한·일 정부가 맺은 12·28합의는 무효임을 밝힐 것이라 한다. 김 할머니는 최근 출범한 위안부재단 설립추진위원회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 이 단체는 그 동안 고생하며 활동해온 활동가들을 외면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엉뚱한 사람들을 데려와서 경제적 이득을 취할..